'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건에는 명품이 있다.'는 말처럼...

시소닉( Seasonic )은...파워의 명품입니다.
그리고 그 명품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동일 등급에서 항상 최고가격이죠.

가격만이 최고가 아니라... 동급의 제품중에서는 아마 제일 좋은 파워임은 누구나 인정하실것입니다.
( 가격대비 효용성은 제외하고... 성능만 생각했을때 그렇다는 겁니다. ^^ )

즉 금액 신경 안쓰고 좋은 파워 찾는다면 무조건 시소닉 파워입니다.
비싸서 그렇지 제품은 항상 최고입니다. ~!!! ^^ 돈값하는 거죠 ^^


시소닉의 가격이 버겁다 싶으면...

히로이찌의 쿠거나.. 실버스톤의 스트라이더...
7년이라는 무식한 A/S기간으로 승부하는 커세어 파워 정도가
생각납니다.
( 티뮤라는 회사가 생긴게 이제 7년인데... 7년의 A/S라... 약간의 의구심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파워의 외형은 보시면 왜 이걸 커간지 라고 부르는지 대충 감이 오실듯합니다. 왼쪽 이미지가 Corsair 입니다. ^^)

일반적으로 PC 구입에 CPU는 '뭐 달지?' 이렇게 고민하시는 분이 많지만
파워는 거의 금액에 맞춰서 구입하는 분이 대부분인데.... 
CPU보다 더 신경 써야 될부분이 파워입니다. ^^ 
CPU는 안좋으면 그 품목의 변경이 가능하지만 파워가 않좋으면 전체 부품의 수명을 다 갉아 먹습니다. ~!!!

                                   재품의 수량은 각각 10개씩 총 30개입니다. ~!!!
아래의 이미지에도 있지만 공구행사 시작 날짜는 2010 년 7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 부터입니다.
                        모두 80PLUS 인증 제품이고 싱글레일(Single Rail) 제품입니다.
                                             용어설명은 조금 아래에서 하겠습니다.

                                             행사 사이트의 링크
                                  http://www.brainbox.co.kr/gonggu/list.asp
                      (링크로 이동하셔서 사이트 제일 하단부에 보시면 '예정된 공동구매' 라고 제품 3개가 보입니다.)

이제품의 다나와 최저 가격은...


할인행사도 하고 해서... 이벤트 소개겸... 싱글레일(Single Rail)제품에 대해서 조금 언급 하고자 합니다.

이번 브레인 박스에서
행사하는 3종류의 시소닉 파워의 특징은 80PLUS 인증제품이라는 것과 싱글레일(Single Rail) 입니다.

 80PLUS관해서는 아래 링크의 포스트 중간 부분
에 설명해 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   2010/07/14 - [한정특가] 뉴젠 영웅 PRIME 500RW V2.3 EK (Power Supply Unit)





싱글레일(Single Rail)?  멀티레일(Multi Rail)?

PC에 사용되는 PSU(Power Supply Unit)의 12V 레일의 구분을 위한것이며...
일반적으로 전류제한이 없는 단일 12V레일을 싱글레일(Single Rail)이라고 하며, 전류 제한을 가진 여러채널의 12V 레일을 멀티레일(Multi Rail) 이라고 칭합니다.
여러개의 독립적인 레일을 가지는 PSU를 칭하는 것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지금 파워의 성능을 결정하는건 레일 구조보다도 컴포넌트와 피드백 설계등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큰의미를 두기 보다는 차이점 정도로만 받아들이시면 될듯합니다.

지식이 얕은 관계로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멀티 레일과 싱글레일의 차이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어떤 두개의 2층집에 100ℓ물통을 설치하는데...

한집은 1층과 2층의 수도관을
100ℓ 짜리 물통 하나에 다 연결했고...

다른 한집은 50ℓ짜리 물통 2개를 사서
각층마다 물통 1개씩 개별
로 연결했습니다.

하나의 물통에 1층과 2층 다 연결되어 있는
경우는 싱글레일
에 해당 되고,
각각 50ℓ 짜리 물통에 연결한 경우는 멀티 레일에 해당됩니다.

그럼 여기서 생기는 문제는....
100ℓ물통 하나에 둘다 연결했을 경우(싱글레일)는 어느층이든 상관없이...

1층과 2층의 물의 사용량이 100ℓ 한도 안에서 마음껏 사용할수 있지만...

50ℓ 물통 2개를 설치해서 각각 연결하면...
2층은 30ℓ만 사용하고 1층은 60ℓ를 사용하다면...

그집 전체로 봐서는 90ℓ를 소비해서 10ℓ의 여유가 있지만... 1층은 50ℓ를 넘어가 버리면 물이 안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2층은 20ℓ의 물이 남아돌죠. 즉 처음 배분을 잘못하면 효과적인 사용이 어렵다는 겁니다. ^^ 물건 파는 사람들이 알아서 잘 만든겠지만... 약간의 자유도 차이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즉, 멀티레일은... 출력한도 안에서
한쪽채널에 연장선 늘려서 여러개의 HDD를 장착할 경우, 또는 하이엔드의 VGA를 장착할경우 시스템이 다운되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다는 거죠. 그러나 싱글레일은 이러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겁니다. ^^ 예를 이렇게 단적으로 든것이지 싱글레일의 경우 극한의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다면 그 의미가 퇴색되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은 멀티나 싱글이나 큰차이가 없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차이보다는 제품 생산 단가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 말고도 단가나, 분류, 효율, 발열등등 다른 차이도 있으나...
그것은 파워 관련 포스트를 작성할때... 자세하게 언급하겠습니다...
가뜩이나 얇은 지식... 여기서 다 들어내면 쓸 내용이 없어지거든요 ^^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파워(PSU)선택에 있어서 다른 용어에 대한 설명입니다.

                              파워의 중요성 ( PSU : Power Supply Unit )

                         
Active PFC ( Power Factor Correction ) 역률?

                                  80PLUS 그리고 직류(DC)와 교류(AC)

                             멀티레일(Multi Rail)? 싱글레일(Singlr Rail)?

                                       리플 노이즈 (Ripple & Noise)

그리고 모듈(Modular), 풀모듈(Full Modular) 이란 단어 역시 보일것인데...
이것은 파워의 케이블 연결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중저가의 파워는 대부분 모든 케이블이 파워에 연결되어서 나오는 형태의 일반적인 구성입니다.

그리고 파워의 가격이 10만원대가 되면 이제.. 모듈러(Modular) 방식이 나오는데...
필요한 케이블만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PC 내부의 선정리나 공간의 활용도 측면에서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메인 24핀의 전원은 파워에 연결된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모듈러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격이 올라가서 20만원대 정도부터...
이제 풀모듈러(Full Modular)방식의 제품이 나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는것 처럼 모든 케이블을 모듈러방식으로 연결할수 있습니다.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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