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램값이 정말 환상이죠?
드디어 1만원대에 진입했더군요.
이렇게 낮은 램값을 보니
DDR2 때의 치킨게임도 생각나는
것이 저 뿐만이 아닌 많은 분들이
램값의 최저가격대를 점치고
있을 것입니다. 

외국의 업체들은 생산량을 줄이는 감산 결정에 대한
소식도 들려오는것을 보니 이제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샌디브릿지가 출시됨에도 PC의 수요가 그렇게 많이 증가 하지 않는 것을 감안할때....
시장의 재고 수요는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6,000 대 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건 3월이 지나보면 알겠죠. ^^

원래 작성하려던 메인 내용은 램이 아닌 전시상품의 판매 소식인데.. 삼천포로 또 빠졌네요.


PC를 구입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가격과 성능일것입니다.

PC뿐만이 아니라 모든 물품에서 싸고 좋은것을
찾는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이러한 싸고 좋은것이라는 구호에 딱 맞는 제품이 중고품이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IT제품의 중고거래를
그다지 반기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IT제품들이 1년이라는 무상기간 A/S이 끝나가는 시점이나 끝난뒤에 이루어 지는 거래가 대부분이고, IT
기기의 특성상 문제점이 표면화되는 수치가 10 이라고 할때 9 까지는 문제가 발생하여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즉... 기존사용자가 사용할때는 9까지 사용하였고 내가 사용할때 약간의 충격을 준다던가 해서 문제점이 1이라도 추가되면... 바로 고장난 제품이 되는 것이고... 문제있는제품을 판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판매자 입장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지금까지 잘 사용해왔던것이기에... 문제 없었던 제품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게 됩니다. 결국 판매자와 구매자 둘다 억울한 상황이되는것이죠 ^^

이러한 중고 거래의 위험성에서 그나마 안전한 제품이 전시제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고물품을 찾는 분들이 있으면 차라리 전시제품 또는 리퍼비시 제품을 구입하라고 합니다.

지난 파워(PSU) 벤치로 인해 많은 유명세를 탓던 브레인박스(BrainBox)에서 전시상품을 판매한다는 정보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판매내용>


    판매사이트의 링크입니다.
                  ☞  
http://www.brainbox.co.kr/gonggu/list.asp

행사 날짜:  2011년 1월 25일 (화요일) 11:00 부터 ~ (오전 11시)


키보드&마우스 세트 , 헤드셋, PC 케이스 로 3가지 품목인데....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는 전시제품임에도 가격할인폭(인터넷 최저가격보다 4천원정도 싸더군요.)이
낮고... PC 케이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요즘 PC케이스를 선택하는데
첫번째 기준은 무조건 하단파워는 기본사양인 제품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따라서 눈길이 가는 제품은 Ozone 의 Attack 헤드셋입니다.
일단 인터넷 최저가격보다 1만원 할인된 가격이고,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다는 판단입니다.

                                                    생각해 보시고 지르세요.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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