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인 
애런데일의 Pentium & Core i3 저전력 프로세서의
스펙과 성능비교
에 이어서
Core i5 & Core i7
저전력 프로세서 제품군의 스펙과 성능비교
입니다.

이전포스트의 링크 ☞ 애런데일 저전력 CPU의 성능 비교 (2부 : Pentium & Core i3 UM - u5400, u5600, Core i3 330UM, Core i3 380-UM)

인텔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Core i7 제품군에도
초저전력 프로세서(UM)가 있지만....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Core i7 제품중에는 초저전력(TDP = 18W) 프로세서인 Ultra Low Voltage Provessor를 탑재한 제품은 나오지 출시되지 않기때문에... 저전력(TDP = 25W) 프로세서인 Core i7 640LM(Low Voltage) 제품을 포함 시켰습니다. (얼마전 삼성에서 울트라씬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그건 샌디브릿지 모델이라서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TDPThermal Design Power의 약자로
     열 설계 전력 이라고 하며 간단하게 
프로세서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소모되는 전력량을 뜻합니다.
     즉 CPU가 소모하는 전력량이라기
보다는 소모함에 따라 발생되는 발열을 해결하기 위한 요구치입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스탠다드 형태인
일반 노트북(TDP = 35W)들 처럼 Core i5 UM 제품군
역시 400번대와 500번대로 나눠집니다.


애런데일 프로세서의 경우 전체적으로 볼때
뒤의 숫자 넘버링이 증가하면 그 성능도 증가하지만...

Core i5 의 500번대 제품은 성능보다는 효율성을 더 높힌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기본클럭을 낮춰서 더 오랜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장 하였으며, VT-D, TXT, AES-NI등의
기술을 탑재해서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군입니다.

Intel Mobile Core i5 & Core i7 제품군중에서 현제 국내에 출시된 저전력모델은
Core i5 430UM, 470UM, 530UM,  Core i7 640LM 제품입니다.

다른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스펙관련 데이터나 자료등은 될수 있으면 크게 첨부할려고 하지만 스크롤의 압박도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크기를 줄여서 넣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지 잘 보이지 않을때는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작성당시의 크기로 보다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Intel Mobile Core i5 UM & Core i7 LM 제품군입니다.

                     인텔 사이트에서 확인한 CPU의 스펙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lick image~!!!>

                                   위의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임의 편집한 이미지이고,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작은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원본 스펙 비교 표를 보실 분은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Image Click~!!!>

위의 스펙을 보시면 아실수 있는 사항들이지만... 조금 언급하자면
Core i3 와 Core i5 의 가장큰 차이는 터보부스터(TurBo Boost)[각주:1]의 유무입니다.
Core i5 제품군부터 터보부스터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저전력 모델만이 아닌
인텔의 모든 코어 제품군에 해당 되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애런데일의 저전력 모델에서 터보 부스터의 유무는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잠시 언급던 내용이지만... 
Core i5 제품은 다시 400번대와 500번대로 나눠지게 되는데... 
이것은 VT-D, TXT, AES-NI등의 기술의 유무에 따라서 또 나눠질수 있습니다.


즉 그냥 동영상, 웹서핑, 간단한 게임등의 용도라면  Core i5 400번대 제품을 선택하시는것이 낫고,
메인PC의 서브형태로 가상 XP라던가 프로그래밍 또는 보안이 요구되는 작업등을 하셔야 한다면
Core i5 500 번대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제품중에 Core i7초저전력 모델이 없기 때문에
Low Voltage(TDP = 25W)제품인 Core i7 640LM 제품을 포함시켰습니다.

  ※ 참고로 www.notebookcheck.net 사이트에 따르면...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한 경우 스펙상에 나온 터보부스트의 최고 클럭은 생각만큼 
  자주 실행되지는 않으며... 심지어 BIOS에서 활성화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애런데일의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씬 노트북의 선택에 있어서...
  "터보부스트 적용으로 인한 최고클럭에 그렇게 의미를 두지 마라~!!!" 고 합니다.
  이유는
저전력 CPU의 특징은 저 전력으로인한 저발열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얇고 가볍운 울트라 씬 제품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이유로 울트라씬 제품군은 다른제품들에 비해서 성능보다는 외관을
더 많이 중시하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즉 저발열로 인해 팬의 RPM을 낮추게 되고(이건 저소음으로 광고를 하게되죠),
얇게 만들기 위해서 자연히냉각솔루션이 작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애런데일(Arrandale)에 적용된 터보부스터의 작동 조건에는 
TDP값 이내라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터보부스터를 작동시키기 전에 이미 한계 TDP에 도달하면 터보 부스터는
작동하지 않지 않게 됩니다.  또는 작동할경우 한계 TDP를 넘기기 때문에 노트북 제조사에서는 이를 BIOS에서 아예 막아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걸 생각하면 TDP제한이 완화된 탄력적인 터보부스터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이 터보부스트 2.0 (Turbo boost 2.0)이며 샌디 브릿지(Sandy Bridge) 제품에
탑재되는 기능입니다. 

                    터보부스트2.0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하세요.
링크 ☞  샌디 브릿지 터보 부스트2.0 (Sandy Bridge Processor Turbo Boost 2.0)





             아래의 데이터는 www.notebookcheck.net에 나온 데이터를 편집한것입니다.
         Arrandale Core i5 UM & Core i7 LM 제품의 간단한 스펙과 벤치 결과 데이터 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lick image~!!!>
Core i5 430 UM의 벤치값이 빠져 있는데... 해당 정보가 올라오는데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파란색의 테두리가 된것이 Arrandale Core i5 UM & Core i7 LM 의 내용입니다.

위의 데이터에서 
Super PI(계산에 소요된 시간을 측정한 값임 따라서 낮을수록 좋음)
wPrime[각주:2] 값을 제외한
나머지
시네벤치(Cinebench), 밉스(MIPS : Dhrystone)[각주:3], 플롭스(MFLOPS : Whetstone)[각주:4] 등의 값은
그 값이 높을수록 성능이 뛰어납니다.

Superpi 값은 원주율 계산으로 단일 코어의 성능값을 나타내는 값입니다.
CPU의 성능은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시네벤치의 값이나, WPrime , 밉스, 플롭스 등등
슈퍼파이값을 제외한 수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각 CPU별 렌더링 성능 비교 입니다.
렌더링(Renderning)[각주:5]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CPU와 램입니다.
따라서 램의 클럭은 동일하기 때문에 렌더링에대한 벤치 점수가 높은 CPU 일수록
그 성능은 뛰어나다고 할수 있습니다.

 

 

위의 벤치값에서 Core i5 560UM 의 경우는 32비트의 값이 빠져있고,
Core i5 430UM 의 벤치 값이 없는데... 정보가 올라오는데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애런데일 저전력 CPU의 성능 비교
링크 ☞ 1부: CPU 기술의 설명-TDP, HHT, Turbo Boost, VT-d....
링크 ☞ 2부 : Pentium & Core i3 UM - u5400, u5600, Core i3 330UM, Core i3 380-UM
링크 ☞ 3부 : Core i5 & i7 - Core i5 430UM, 470-UM, 520UM, 560UM, Core i7 640LM


                                     울트라 씬(Ultra-Thin) 노트북 추천
링크 ☞  애런데일 저전력 CPU 노트북 추천 - 1부 : 11 ~ 12인치 모델 울트라씬(ULTRA THIN)
링크 ☞  애런데일 저전력 CPU 노트북 추천 - 2부 : 13 ~ 14인치 모델 울트라씬(ULTRA THIN) & 터치스크린(Touch Screen)

위에서도 터보부스트에 대해서 잠깐언급했지만...
애런데일의 저전력 CPU에서 Core i5 이상의 프로세서를 선택하실 경우
터보부스터값이 적용된 최고 클럭이나 벤치 데이터 보다는 기본 클럭값과 CPU에 포함된 기술을
중심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보다 좋은 선택일것입니다.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실 분들은 Core i5 400 번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낫고...
업무용으로 XP의 사용이 필요하신분 또는 보안관련 업무가 많다면 500번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Core i7 LM 탑재 제품은 최저 가격이 200만원대라서...
주머니가 허락하신다면~  말리지는 않습니다. ^^

다음에 올리게 될 울트라씬의 제품 추천은 월요일날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작성당시와 1주일 일상의 시간차가 존재 하기 때문에...각종 이벤트 적용으로 인한 가격변동을
다시 반영해서 수정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터보 부스터가 나오게 된 배경은... 예를들자면.....린필드 쿼드코어 i5-760의 클럭은 2.80GHz인데 클락데일 듀얼코어 i5-660은 3.33GHz입니다. 멀티코어어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게임을 제외하면 코어 i5-660의 성능이 코어 i5-760을 넘어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가격이 더 비싼 Core i5 760을 구매할 이유가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PU 제조사들은 멀티코어와 높은 클럭 사이에 균형을 찾는 방법이터보 부스터(TurBo Boost) 입니다.터보 부스터(TurBo Boost)는 작동 클럭을 CPU 상태에 따라 정격 클럭 이상으로 상승, 즉 '클럭 업'시키는 기술입니다. 작동 클럭의 상승폭은 CPU마다, 그리고 유효 코어 수( 스레드를 실행하고 있는 코어 수)에 따라 제각각인데 사용 중인 코어 숫자가 적을수록 클럭은 높이 올라갑니다. [본문으로]
  2. 멀티스레딩을 지원하는 CPU의 연산 속도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으로 멀티 코어의 성능을 측정할 때 쓰며 속도가 빠를수록 결과 값이 낮게 나옵니다. [본문으로]
  3. MIPS (million instructions per second)밉스는 프로세서의 성능을 나타내는 단위로 CPU가 1초동한 처리할 수 있는 명령수를 말하는 수치입니다.펜티엄4 이전에 많이 사용하던 것으로 실제로 CPU는 한가지 명령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명령에 따라 소요 클럭이 다르기 때문에 MIPS의 신뢰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밉스의 단점을 개선하여 부동소수점 명령 처리만을 고려한 CPU성능 수치가 플롭스 입니다. [본문으로]
  4. FLOPS (floating-point operations per second)플롭스는 초당 수행할 수 있는 부동소수점 연산의 횟수를 의미하는 컴퓨터 성능 단위입니다. [본문으로]
  5. 렌더링(Renderning)은 3D /CG작업에서 표현하는 과정을 말합니다.장면마다 인물과 배경에 반사되는 조명등을 계산하여 실사와 같은 자연스러움을 보여 주는 것을 말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msinfo.tistory.com/466 [본문으로]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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