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뉴스 하나를
봤는데...
행운의 지폐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2009년 초에 한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100조($100 trillion zimbabwe dollars) 라는 단위의 지폐가 있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신선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의미를 떠나서 돈의 단위가 행운일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100조면... 웬만한 국가의 1년 예산과 맞먹지 않나요? ^^


인플레이션(inflation)의 나쁜예

자주 등장하는 짐바브웨이의 지페입니다.

그때 기사의 내용은
점심 한끼를 먹기 위해 테이블 위에 돈을 쌓아두는 사진이 기억이 나고, 그 때 왼쪽 이미지와 같은 형태의
사진 아래에 월급받는 모습이라는 부연 설명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국가나 국민에게는 힘든 현실이지만 저에게는
어찌나 부럽던 장면이던지 몇년이 지났는대도 기억이
나는군요..

나도 월급으로 저런 돈다발을 받아 봤으면하는 바램...
돈의 가치를 떠나서... 살아생전 저렇게 많은 돈다발은 내 품에 안아볼 기회가 있을지... ^^
정말 월급을 저렇게 받으면... 지폐로 담뱃불이라도 한번 붙여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지도 모르겠군요 ^^

그리고 나온것이 100조 달러 ($100 trillion zimbabwe dollars)~!!!
아무리 인플레이션이 심해도 100조 면 자동차 한대정도는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들었지만...
계란 3개가 1000억 달러라는 군요. 한판이면 1조네요. 물론 짐바브웨이 달러구요 ^^
100조 달러라는 지폐가 2009년 화폐개혁에 들어가면서 휴지 조각이 되었지만 이제는 행운의 지폐로 변신해서 기념 관광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각종 쇼핑몰에서 3~5천원 정도에 절찬 판매중이라는 군요 ^^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행운의 지폐 그러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이 2달러 지폐일것입니다.
이런 행운이 들어가는 물품은 무엇보다 희소성이 먼저일 것인데...
2달러 지폐의 경우는 1928년, 1953년, 1963년, 1976년, 1955년, 2003년 발생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양이 적은 것이고, 행운이라는 유례가 붙은 것은 모로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의 일화에서 널리 알려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이웨이를 부른 프랭크 시나트라(Francis Albert Sinatra : 1915 ~ 1998)
그레이스 켈리(Grace Patricia Kelly :1929 ~ 1982 )에게 2달러를 선물하고 그녀가 모로코의 왕비가 되자 '지폐가 행운을 가져왔다' 는속설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2달러 지폐 역시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링크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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