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Logitech)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유럽의 회사로...
일단 로지텍(Logitech)제품의 일반적인 평은...
"제품은 괜찮은데... 가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욱더 컸는데...
이베이(e-bay)에서 $300에 판매되는 제품이 한국만들어오면 5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 되어...
구매대행을 이용하거나 이베이에서 직접 주문한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고정 관념이 G1 벌크 마우스가 나오면서 많이 무너졌고...
지금은 로지텍의 제품중에서도 1만원 이하의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링크☞ 2012/02/06 - [질러라~!!!/키보드&마우스] - 남자라면 핑크~!!! 로지텍 K152 미니 키보드 (₩7,900 무료배송)

오늘 올리는 "Logitech MK100 키보드 마우스 세트"제품은
저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추천한 제품인데...
키보드의 키감이 우수하다... 또는 마우스의 그립감과 포인팅이 우수하다는 것이 아닌...


가격대비 쓸만한 제품이라는 평입니다.
즉 싼맛에 그리고 로지텍 제품으 이가격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이 많이 반영되었는데...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팔아먹던 로지텍의 상술이 이렇게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군요. ^^ 



                  <Logitech MK100 키보드 마우스 세트 판매 사이트>

 


                                    판매사이트의 링크

             옥션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

            11번가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


단점이라면...
키보드의 경우 연결 포트가 PS/2라는 것인데...
PS/2방식의 장점은 안전성이지만...
단점은... 케이블의 접촉불량시 PC를 재부팅해야 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우스는 USB2.0 입니다.

제품의 스펙에... 멤브레인이라고 나와 있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여 지더군요.
가격을 볼때 이제품이 펜타그래프방식이라면 그것이 더 이상하겠죠? ^^

멤브레인과 펜타그래프에 대해서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키보드는
멤브레인방식, 펜타그래프 방식, 기계식 이렇게 3종류로 나누게 됩니다.

멤브레인(membrane keyboard)
일체형 러버돔(Rubber Dome)을 이용한 저가의 키보드 방식이고,


펜타그래프(pentagraph keyboard)
는 개별의 러버돔(Rubber Dome)을 가지고 있고, X형태의 지지대가 대표적인 차이죠. 일단 개별의 러버돔으로인해 멤브레인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슬림하고 조용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장점은 없습니다.
두 제품다 내구성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기계식 키보드(mechanical keyboard)
이 키보드는 키 하나하나마다 개별적인 스위치를 가지기 있습니다. PCB 상에 개개의 스위치를 부착해야 하고, 그 위에 스프링을 씌우고 키를 올려놓는 등의 작업등 전체적으로 멤브레인보다 부품의 숫자도 많고 공정도 많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히 가격도 증가하고 있지만... 지금의 가격은 제품의 공정에 의한 가격이라기 보다는 수요가 적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수요가 많아지고 대량생산이 된다면...지금의 가격에서 더 내려갈것입니다. 


                                    <제품의 간단한 이미지와 스펙입니다.>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파괴살이 있어서 손에 잡히는 물건의 수명이 3개월을 못넘긴다고 생각되시면
부담없이 지를수 있는 물건이 아닐까합니다. ^^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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