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G5 를 닮은 외장하드

처리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저용량 (250GB, 320GB)의 하드 디스크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결국 외장 하드케이스를
질렀습니다.

가격이 싸다 이런게 이니라..
순전히 디자인 때문이죠.
처음 봤을때 어라 맥에서 외장하드 냈나?
이런 생각이 들더 군요.

애플의 Mac G5 미니어처? ^^
맥의 디자인이라면 간결함과 고급스러움이겠죠~
 최대한 그 디자인을 많이 담은듯합니다.

위의 왼쪽이 외장 하드 케이스이고.. 오른쪽이 G5의 이미지 입니다.
일단 디자인에 혹하게 되니... 다른 케이스 쪽으로는 눈이 안가더군요.
설마 플라스틱은 아니겠지 그런생각에 찾아보니...
재질 역시 알루미늄이고.. 최대한 맥의 디자인을 그대로 옴겨 온 제품입니다.
단지 로고사 사과가 아니라 외장하드 업체라것~!!!

제가 사용중인 외장하드의 사용기는 아래 링크입니다.
2010/06/02 - [발로 쓰는 사용기] - 외장하드(3.5") 케이스 새빛 마이크로 DataMore TWIN

3.5" HDD 규격의 케이스입니다. 노트북용 2.5" 아닙니다. ~
외장 HDD 케이스의 인터넷 최저가격입니다.
재질이 알루미늄 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꽤 나가더군요.

사이트는 아래의 링크~!!!
http://search.11st.co.kr/SearchPrdAction.tmall?naturalKwd

하드가 포함된 제품이 가격적인 면에서는 더 저렴한듯합니다. 아래의 이미지 참고

    

HDD 3.5" 1TB(1000GB) 용량의 최저 제품이 7만원대 후반인걸 감안할때
하드디스크 포함제품이 더 싸게 먹힐듯 하더군요.
그래서 HDD 포함된곳을 가보니.. HDD의 정보가 없습니다.
정작 중요한 알맹이에 대한 소개가 없더군요.

히타치의 HDD 를 장착해서 보내준다는 글을 문답란에서 봤습니다.
해당 HDD의 가격이 상승 되면 다른곳의 제품을 사용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즉.. 케이스에 끌려서 살려고는 했지만...
중요한 알맹이에 대한 내용이 거의 언급이 없어서.. 전 그냥 케이스만 질렀습니다.

그냥 히타치 제품이라는것이지..
버퍼가 얼마인지 그리고 제품명이 무엇인지
전혀 기입해 놓지 않았습니다.

버퍼16MB와 32MB의 가격차이는 1~3천원 차이인데..
1TB의 용량만 강조하고 16MB 제품 달아서 보내주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하디스크를 옵션 처리해서 가격 기입해놨으면 될껀데..
기본을 히타치로 하고 다른제품은 가격반영하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부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품의 소개와 간단한 스펙입니다.

생각해 보시고 ~!!! 지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