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PC 1부) 조립pc (조립컴퓨터) VS 브랜드pc(대기업pc) 의 가격비교와 장단점~!

 pc구입에 관한 글을 쓰다보니
조립 pc의 구입이 정석 인듯한 느낌을 주는것 같아서
다시 비교 해보자는 생각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브랜드pc는 비싸고 조립 pc는 싸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지만, 막상 비교 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일단 브랜드 PC는 OS(운영체제)가 미리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가격까지 계산해야 되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지는 겁니다.

이와같은 생각으로 아래 포스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 다르게 아직도 거품이 많은
제품들 또한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링크입니다.

                                    아래는 브랜드 PC가격해부 2탄입니다.
                                     좋은예 VS 나쁜예 이정도 가 될까요? ^^
              ( 브랜드PC 2부 ) 브랜드 pc의 거품해부 (조립pc VS 브랜드pc)

                 그래서 모 홈쇼핑에 파는 1위 제품을 개인이 구매하게 된다면
                             얼마가 들어갈까 싶어서 조사해봤습니다.

            먼저 지금의 측정가격은 2010년 1월 9일짜 인터넷 가격임을 알려 드립니다. 
          다나와를 기준으로 했으며 보다더 낮은 가격이 존재 할수 있음 알려드립니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과 스펙입니다. >

위의 이미지에서 볼때 LCD모니터의 가격은 299,000원이 됩니다.

그러나 동일 스팩의 모니터를 인터넷으로 구입할때의
최저 가격은 349,400원 입니다.

                                 그리고 이제 위의 사진에서 나온 본체의 사양에 맞춰 
                      개인이 개별의 부품을 각각 구입할때의 비용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동일 제품을 판매하지 않을때는 비슷한 성능의 제품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CPU의 경우 해당 제품의 정확한 가격을 모르기 때문에
                               비슷한 클럭이지만 L2 캐쉬가 더 큰 제품으로 대체했습니다. 
                  메인보드는 정확한 정보가 없어 약간 높은 사양의 제품으로 대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할때 본체 가격이 62만원이고
     (운영체제의 가격을 빼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조립 pc의 가격(44만원)이 나옵니다.)
           모니터의 값이 35만 입니다. 근데.. 여기서 택배비용을 더하지는 않았습니다.
                           택배비용을 더할경우 62만이 아닌 63만정도 되겠군요. 
                              
                                  제가 이전에도 올렸지만 위의 최저가는 정말 이상적인 가격입니다.
                                  이렇게 최저가로만 모든 물건을 파는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62만으로 잡기보다는 64만또는 65만으로 잡아야 합니다. 

                           그럼 모니터와 본체의 합은 99~100만원 입니다.
                       비록 홈쇼핑의 스펙에 비해서 약간더 상회할수 있으나 
                         거의 비슷한 스펙인데 가격은 초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었던것은

일반적으로 조립 pc를 구입한다고 하면
OS 의 가격은 빼고  와~ 브랜드 pc는 비싸다고
합니다.
XP 정품 아닌걸 사용해 보신분들은 아실것입니다.
업데이트 할때마다 정품 뚫어야 되고
안되면 정품아니라고 경고 뜨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죠.
이건 시간이 흐를수록 더 심해질것이고 그 최정점이 클라우드 pc가 일반화 되는 시점일것입니다.

그리고 홈쇼핑의 가격은 1년간의 무상 A/S가 포함된 가격이니 결코 비싼가격이 아닙니다.
가격적인 면을 제외하고서라도 해당기업에서 호환성등의 테스트를 끝낸 제품이라는겁니다. 조립 pc의 제일 큰 문제가 초기 에러입니다. 추가 비용은 안들겠지만 제품을 교체 받을려면 시간이 들겠죠. 브랜드pc의 경우 이런 문제는 아마 적을겁니다.

물론 과거에 브랜드 pc 가격에 거품이 형성되었던 적이 있지만 지금의 경우 소비자가 구매하고자하는 제품과 맞아 떨어지거나 비슷한 사양이라면 브랜드pc를 구입하는게 더 싸고 안전하다는 겁니다.
단점은 본인이 사양을 결정할수가 없다는것이죠.

그래서 전 모니터와 함께 구매할려는 분에게는
그냥 홈쇼핑에서 사라고합니다.
PC를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에게도
브랜드 pc를 사라고 합니다.
무상 a/s가 되고
기간이 지나더라도 부르면 언제든지 오니까요.

본체만 구입하기 원한다면 그리고 어린 애들이 쓸꺼라면 역시 홈쇼핑에서 사라고 합니다.

홈쇼핑의 pc나 브랜드pc를 광고하기 위함이 아니라
브랜드는 모두 비싸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적은 겁니다.

참고로 모든 브랜드 PC가 저렴한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복합기 포함된 가격이 제가 예를든 제품과 같다면 아마 하드용량을 줄이거나
cpu 급을 낮추겠죠. 얼마전 넷북용의 cpu인 아톰을 데스크탑에 장착해서 팔던 업체들이
있는것 처럼 결국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무턱대고 브랜드는 비싸다라는 인식에서
OS가 포함된 가격임을 염두해 두시라고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