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퍼스피커
요즘 판매되는
대부분의 PC스피커에
서브우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만원 이하의
스피커에도 우퍼
스피커는 별도로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스피커를 구입하시게 되면 
서브우퍼(Sub-Woofer) 스피커에 커다란 구멍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걸 덕트(Duct) 라고 하는데...
이 구멍이 뒷면을 향한 제품도 있고 전면이나 옆면을 향한 제품도 있습니다.
물론 이 덕트라는 구멍을 열고 닫을수 있게 만든 제품도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 구입하였을때 이 구멍의 정체가 궁금해서 많이 찾아보곤 했는데... 
저음을 증폭시켜주는 역활 다른 표현으로는 저음을 보다 풍부하게 만든다는 표현을 하더군요.

화장실이나 물건이 하나도 없는 빈방에서 말하거나 노래를 부르면
특정 부분에서 소리가 증폭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것이 공명인데...덕트(Duct)는 우퍼의 출력 주파수에 맞춰서 공명을 도와 소리를 더욱 풍부하고 크게 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재료에 따라 공명의 음질이 틀려집니다.

밀폐형 덕트형 서브우퍼 스피커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Click image~!!>

스피커는 하나의 유닛으로는 소리의 모든 대역을 소화하기 힘듭니다.
이유는 스피커를 구성하는 콘지 즉, 스피커의 크기에 따라서 최적으로 재생해주는
주파수 대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스피커 유닛 단면도


따라서 일반적으로
여러 개의 유닛으로 구성이 되며
이런 각 유닛에게 역할을 분담시키는 역할을 네트워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저음(우퍼), 중음(평범한 스피커),
   고음(트위터) 로 구성될때 3가지로 구별

네트워크의 중요한 일은 앰프로부터 들어오는 신호를 소리의 대역별로 구분해주는 일종의 필터 역할이며 앰프로부터 들어오는 신호 대역을 중저역과 고역, 두 가지로 나누면 2웨이(2way) 방식이라고 하며 저역, 중역, 고역 세 가지로 나누면 3웨이 방식이라고 합니다.

서브 우퍼(Sub - Woofer)는
낮은 대역 180Hz 이하의 저역을 내기위한 스피커
입니다.
우퍼의 진동판이 울림에 따라 스피커 안의 내부 공기가  덕트를 통해서
움직일것이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진동이 발생되면 우퍼 유닛과 덕트 사이의 공기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탄성체이고, 이것이 파이프 관 처럼 생긴 곳을 지나면서
소리의 증폭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을 우퍼의 능률이 향상된다고 표현 하기도 합니다.

덕트(Duct)의 가 뒷면을 향할 경우 
     벽에 붙이지 마시고 10~ 30Cm정도 거리를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면이나 측면을 향할 경우에는 상관 없습니다.

※ 밀폐형은 덕트형에 비해서 초저역 재생이 어렵고 중저역대의 재생이 더 잘나옵니다.

     스피커사운드 관련 제품의 용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스피커스펙 용어(출력, 임피던스, 재생주파수 대역 등등)
   링크 ☞ 사운드카드, 앰프, DAC, 리시버 (Soundcard, Amp, DAC, Reciver)
   링크 ☞ 서브우퍼 스피커의 구멍? (Woofer Speaker Duck)


흡음제
추가로 스피커 내부를 보면 솜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더 가격이 높은제품은 유리섬유를 사용하고, 조금 더  고가의 스피커는 계란판 처럼 생긴 흡음제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가구나 물건이 하나도 없는 빈방에서 말을 하면 그 소리가
울리는것 처럼 이러한 울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대부분 저렴한 솜으로 채워넣은 경우가 많은데... 이양에 따라서 저음의 소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즉 더 좋아 질수도 있지만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테스트 해보시면서 적당한 양을 찾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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