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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
한번 작성한적이 있는 내용인데...
그내용을 보강해서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조립PC의 구성이유중 대표적인 것인
"가격이 싸다."는 것과
"자신의 기호에 맞게 구성할수 있다."는 점인데...
후자보다는 전자의 이유때문에
선택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PC 케이스의 경우 크기만 맞고, 조립하는데
문제 없다면... 경제적 지출을 제일 꺼리게 되는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도 조립PC를 구성함에 있어서 대부분 제일 마지막에 선택하는 제품이
PC케이스(PC - Case) 입니다.
이런현상은 용산이나 테크노마트 등의 조립PC 업체를 방문해서 구입하게 될때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CPU는 뭘로하고, 그래픽은 어떻게하고.. 램의 용량등등 내부 견적을 모두 작성한후... 마지막으로 케이스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PC케이스의 선택에서 어디까지는 무료이고, 이쪽에껀 몇천원 추가, 저쪽은 만원추가 등등의 설명을 듣게 되는데... 공짜 케이스가 있다고 하니 자연히 돈들지 않는 싸구려케이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즉, 조립PC 구성함에 있어서도 가장 마지막에 구성되는 부품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내부 구성에서 경제력을 다 쏟아내고 나면 결국 남아있는 금액안에서 PC케이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처럼 단순히 PC 주변기기를 담는 박스정도로만 여기실수도 있지만...
CPU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램 등등 온갖 발열체들을 하나의 상자에 담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PC전체의 수명을 좌우하는 부품을 PC케이스 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PC는 CPU만 좋다고 성능좋은것이 아니라
CPU 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램과 보조 기억장치가 좋을때 좋은 성능을내게 되고,
안전성은 메인보드와 PC케이스 그리고 쿨러와 파워가 받쳐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PC케이스의 선택에서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쿨링이고,
그다음이 디자인 그리고 케이스의 구성요소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PC케이스를 크기에 따라서 분류를 하면....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나온 수치는 대략 이정도의 크기이면 해당 분류에 포함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조사마다 작게는 10~20mm 또는 50mm이상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들타워형태를 만들더라도... 높이를 줄이고... 길이를 늘리기도 하고...
전면의 폭을 늘리고 높이를 줄이기도 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케이스가 미들 타워 케이스이고
홈쇼핑이나 보통 말하는 브랜드 PC에서 판매하는 케이스는 슬림 (LP)라고 보시면 됩니다.
케이스에 최소한 led팬(Fan) 한두개는 달려야 하고,
여기 저기서 불빛이 보이면 "오~" 라는 감탄사를 내시면서
선택하시는데... LED램프가 정면에서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길어야 1주일 갑니다.
구입후 슬슬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다가 1달정도 지나면
LED앞을 글루건으로 쏴서 막거나 앞에 종이 붙혀 두거나
합니다. 영화라도 볼라 치면 옆에 번쩍번쩍 빛들어오는게
여간 거슬리게 아닙니다.
LED가 적용된 케이스를 선택하시게 된다면.... LED램프가 바로 보이지 않고 반사광이라고 해야
하나요? 앞을 한단계 막아서 은은하게 퍼지는걸 추천 합니다.
위의 LED 케이스와 연결되는 내용이 있는데...
케이스 내부에 LED팬이나 CPU쿨러에 LED가 장착된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내부가 보이기 때문에 먼지 유입에 따른 케이스
내부의 오염도를 눈으로 확인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고가의 메인보드를 드러내기 위해 이러한 케이스를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찾는 분들도 있지만...
선정리의 압박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부가 보이기 때문에... 케이스 내부의 오염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음과 동시에... 케이블 배선이 지저분해보이면 계속 신경쓰이게 되고 결국 그것이 압박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눈길도 많이 가지만 이래저래 손이 가는 케이스이므로 그렇게 추천 하지는 않습니다.
한 번 쯤 써보시는 것도 좋지만 얼마 안가서 실증을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작고 성능좋고 조용하면 금상첨화죠.
그러나 케이스가 작으면 여러가지 제한적이 요소가 따르게
되는데... 홈쇼핑에 판매되는 PC의 주력 크기인 슬림(LP)
사이즈의 경우는...
장착할수는 그래픽카드는 LP형의 사이즈로 보급형 모델에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착되는 파워역시 TFX사이즈의 크기 이기 때문에 이 크기에 나오는 파워의 용량 또한 300~ 350W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파워(PSU)의 크기에 따른 제품 분류의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2011/04/20 - 파워(PSU) 크기와 형태의 분류 (ATX, M-ATX, TFX, Modular)
즉 케이스의 크기가 줄어들면 그 PC의 성능 또한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케이스가 작으면 그 팬(FAN) 또한 작게 되고,
그작은 팬이 일정수준의 풍량을 내기 위해서는 팬(Fan)의 RPM은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팬(Fan)이 빨리돌면 결국 소음은 증가합니다.
즉 이러한 케이스의 경우는 크기가 작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습니다.
작은 대신 성능이 줄어들게 되는것이고, 소음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부의 공간이
상당히 비좁기 때문에 열배출에서 불리한 케이스라고 판단됩니다.
대부분 어느 정도 PC를 다루어 본 사람들이 선택하는 제품으로, 제품의 크기가 있는 만큼 많은 공간을 차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크기의 케이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9만원대 제품도 있지만 최소 10만원 이상은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점은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흡기 와 배기팬만으로도 충분한 공기의 흐름을 만들수 있고, 타워형태의 쿨러를 장착하는데 제약이 없고 많은 HDD를 장착할수 있는등 성능에 제약을 받지 않는
케이스입니다.
이상 PC 케이스의 외관상 선택기준이고,
개인적으로는 될수있으면 큰사이즈의 케이스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케이스의 크기에 상관없이 꼭 지키는 두가지 기준이 있는데...
케이스의 하단 파워 장착형태라서 파워는 케이스 외부의 공기를 이용해서 쿨링을 해야하고,
케이스의 상단에 팬이 달려있어 열배출이 용이한 케이스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USB3.0 의 탑재유무와 슬라이드 방식의 무나사 장착 방식보다는 나사로 조여주는 케이스를
보다 선호 합니다. 물론 슬라이드 방식이 조립에 있어서는 편리하지만... HDD 나 ODD 등의 진동을
확실하게 잡아줄수 있는 나사로 조여주는 방식의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위의 요소들을 고려한 후 가격과 디자인을 보는것이 저의 PC 케이스 선택 방법입니다.
이렇게 기준들을 정해놓고 제품들을 보기는 하지만...
반값할인이나 70 ~ 80% 할인 앞에서는 이러한 기준도 무용지물이더군요. ^^
결국 첫번째 요소는 가격(₩)이 아닌가 합니다. ^^
한번 작성한적이 있는 내용인데...
그내용을 보강해서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조립PC의 구성이유중 대표적인 것인
"가격이 싸다."는 것과
"자신의 기호에 맞게 구성할수 있다."는 점인데...
후자보다는 전자의 이유때문에
선택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PC 케이스의 경우 크기만 맞고, 조립하는데
문제 없다면... 경제적 지출을 제일 꺼리게 되는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도 조립PC를 구성함에 있어서 대부분 제일 마지막에 선택하는 제품이
PC케이스(PC - Case) 입니다.
이런현상은 용산이나 테크노마트 등의 조립PC 업체를 방문해서 구입하게 될때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CPU는 뭘로하고, 그래픽은 어떻게하고.. 램의 용량등등 내부 견적을 모두 작성한후... 마지막으로 케이스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PC케이스의 선택에서 어디까지는 무료이고, 이쪽에껀 몇천원 추가, 저쪽은 만원추가 등등의 설명을 듣게 되는데... 공짜 케이스가 있다고 하니 자연히 돈들지 않는 싸구려케이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즉, 조립PC 구성함에 있어서도 가장 마지막에 구성되는 부품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내부 구성에서 경제력을 다 쏟아내고 나면 결국 남아있는 금액안에서 PC케이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처럼 단순히 PC 주변기기를 담는 박스정도로만 여기실수도 있지만...
CPU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램 등등 온갖 발열체들을 하나의 상자에 담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PC전체의 수명을 좌우하는 부품을 PC케이스 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화장실 잘 못가시고 변비있으신분...
얼굴 트러블 부터 시작해서 심해지면 설사가 나타나고, 두통, 짜증 등이 동반 됩니다.
즉 버릴것을 못버리면 탈이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PC역시 사람과 동일합니다. PC에게 버릴것은 바로 열입니다.
이 열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면... 케패시터의 수명이 단축되어
전체적인 PC의 수명을 줄어들게 만들기도 하고, CPU와 그래픽카드에 있어서
온도의 중요성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실것입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PC는 CPU만 좋다고 성능좋은것이 아니라
CPU 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램과 보조 기억장치가 좋을때 좋은 성능을내게 되고,
안전성은 메인보드와 PC케이스 그리고 쿨러와 파워가 받쳐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PC케이스의 선택에서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쿨링이고,
그다음이 디자인 그리고 케이스의 구성요소입니다.
PC 케이스의 쿨링(Cooling)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 PC Cooling ] PC 케이스의 선택 : PC Case
PC의 발열의 이유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2011/09/02 - 오버클럭이 위험한 이유... Electomigration
링크 ☞ [ PC Cooling ] PC 케이스의 선택 : PC Case
PC의 발열의 이유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2011/09/02 - 오버클럭이 위험한 이유... Electomigration
서론이 길었는데...
PC케이스를 크기에 따라서 분류를 하면....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보다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나온 수치는 대략 이정도의 크기이면 해당 분류에 포함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조사마다 작게는 10~20mm 또는 50mm이상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들타워형태를 만들더라도... 높이를 줄이고... 길이를 늘리기도 하고...
전면의 폭을 늘리고 높이를 줄이기도 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케이스가 미들 타워 케이스이고
홈쇼핑이나 보통 말하는 브랜드 PC에서 판매하는 케이스는 슬림 (LP)라고 보시면 됩니다.
1. 화려한 케이스를 좋아하시는분들... |
케이스에 최소한 led팬(Fan) 한두개는 달려야 하고,
여기 저기서 불빛이 보이면 "오~" 라는 감탄사를 내시면서
선택하시는데... LED램프가 정면에서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길어야 1주일 갑니다.
구입후 슬슬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다가 1달정도 지나면
LED앞을 글루건으로 쏴서 막거나 앞에 종이 붙혀 두거나
합니다. 영화라도 볼라 치면 옆에 번쩍번쩍 빛들어오는게
여간 거슬리게 아닙니다.
LED가 적용된 케이스를 선택하시게 된다면.... LED램프가 바로 보이지 않고 반사광이라고 해야
하나요? 앞을 한단계 막아서 은은하게 퍼지는걸 추천 합니다.
2. 속이 보이는 아크릴케이스~ |
위의 LED 케이스와 연결되는 내용이 있는데...
케이스 내부에 LED팬이나 CPU쿨러에 LED가 장착된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내부가 보이기 때문에 먼지 유입에 따른 케이스
내부의 오염도를 눈으로 확인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고가의 메인보드를 드러내기 위해 이러한 케이스를
찾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찾는 분들도 있지만...
선정리의 압박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부가 보이기 때문에... 케이스 내부의 오염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음과 동시에... 케이블 배선이 지저분해보이면 계속 신경쓰이게 되고 결국 그것이 압박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눈길도 많이 가지만 이래저래 손이 가는 케이스이므로 그렇게 추천 하지는 않습니다.
한 번 쯤 써보시는 것도 좋지만 얼마 안가서 실증을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3. 작은 크기를 좋아하신다면... |
작고 성능좋고 조용하면 금상첨화죠.
그러나 케이스가 작으면 여러가지 제한적이 요소가 따르게
되는데... 홈쇼핑에 판매되는 PC의 주력 크기인 슬림(LP)
사이즈의 경우는...
장착할수는 그래픽카드는 LP형의 사이즈로 보급형 모델에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착되는 파워역시 TFX사이즈의 크기 이기 때문에 이 크기에 나오는 파워의 용량 또한 300~ 350W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파워(PSU)의 크기에 따른 제품 분류의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2011/04/20 - 파워(PSU) 크기와 형태의 분류 (ATX, M-ATX, TFX, Modular)
즉 케이스의 크기가 줄어들면 그 PC의 성능 또한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케이스가 작으면 그 팬(FAN) 또한 작게 되고,
그작은 팬이 일정수준의 풍량을 내기 위해서는 팬(Fan)의 RPM은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팬(Fan)이 빨리돌면 결국 소음은 증가합니다.
즉 이러한 케이스의 경우는 크기가 작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습니다.
작은 대신 성능이 줄어들게 되는것이고, 소음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부의 공간이
상당히 비좁기 때문에 열배출에서 불리한 케이스라고 판단됩니다.
4. 빅타워 케이스 |
대부분 어느 정도 PC를 다루어 본 사람들이 선택하는 제품으로, 제품의 크기가 있는 만큼 많은 공간을 차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크기의 케이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9만원대 제품도 있지만 최소 10만원 이상은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점은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흡기 와 배기팬만으로도 충분한 공기의 흐름을 만들수 있고, 타워형태의 쿨러를 장착하는데 제약이 없고 많은 HDD를 장착할수 있는등 성능에 제약을 받지 않는
케이스입니다.
이상 PC 케이스의 외관상 선택기준이고,
개인적으로는 될수있으면 큰사이즈의 케이스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케이스의 크기에 상관없이 꼭 지키는 두가지 기준이 있는데...
케이스의 하단 파워 장착형태라서 파워는 케이스 외부의 공기를 이용해서 쿨링을 해야하고,
케이스의 상단에 팬이 달려있어 열배출이 용이한 케이스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USB3.0 의 탑재유무와 슬라이드 방식의 무나사 장착 방식보다는 나사로 조여주는 케이스를
보다 선호 합니다. 물론 슬라이드 방식이 조립에 있어서는 편리하지만... HDD 나 ODD 등의 진동을
확실하게 잡아줄수 있는 나사로 조여주는 방식의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위의 요소들을 고려한 후 가격과 디자인을 보는것이 저의 PC 케이스 선택 방법입니다.
이렇게 기준들을 정해놓고 제품들을 보기는 하지만...
반값할인이나 70 ~ 80% 할인 앞에서는 이러한 기준도 무용지물이더군요. ^^
결국 첫번째 요소는 가격(₩)이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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