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구입목적중 빠질 수 없는것이
게임(Game)일것입니다.

드러내놓고 게임하기 위해서 산다고 하시는 분은 없지만...
게임이 잘 돌아가야 된다는 조건은 첫번째 옵션으로 따라오기 마련이던군요.
(경제력이 없는 학생일수록 이러한 경향은 더욱 더 두드러 집니다.^^)

제가 블로그에서자주 언급했던 말중에 하나가 "PC는 한가지 부품만 좋아서는 성능을 낼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밸런스가 맞을때 제대로 된 성능을 낼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PC를 구입할때 금액은 한정적이고 CPU와 그래픽카드(VGA) 둘중 하나만 높은 성능의 제품을 살것인가? 아니면 둘다 중급으로 살것인가? 라는 문제로 고민하게 되는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살때는 모든 게임이 잘 돌아가는 제품이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더 높은 사양의 게임들이 나옴에 따라 게임을 진행할때 버벅거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이때는
CPU나 그래픽카드(VGA)를 업그레이드 해야 되는것은 아닌가? 라는 고민이 들게 되는데... 이 고민에 대한 약간의 해결방법입니다.

CPU & VGA(그래픽 카드)

이것역시 CPU와 그래픽카드(VGA) 둘다 동시에
업그레이드 해주면 좋지만...
많은 분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위해서
CPU를 업그레이드 할것인가? 아니면 VGA를 업그레이드 할것인가? 이 두가지 선택사이에서 고민하게 될것입니다.

이때는 내 PC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가장 취약한 부분을 먼저 업그레이드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게임의 해상도(Resolution)와 그에 따른 프레임(Frame)으로 확인할수 있는데...


                            프레인과 해상도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자면...

프레임(Fram)
은 초당 보여지는 화면의 장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1초에 5장의 이미지로 구성된 영상보다는 20장의 이미지로 구성된 영상이 보다 자연스럽다는것인데... 아래의 플래시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24프레임과 60 프레임의 차이입니다.>

                           프레임이 높을 수록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해상도(Resolution)가 800x600이라면 가로로 800, 세로로 600 총 480000개의 화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1024 X 768 해상도는 가로 1024, 세로 768 으로 총 786,432개의 화소이며, 
1280 X 1024 는 1,310,720개의 화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해상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처리해야될 데이터의 양이 많다는 것입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이미지가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지만, 그만큼 1인치당 점의 수가 많아져서 많은 양의 메모리가 필요하고 결과적으로 PC의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높은 해상도를 고수하신다면 PC의 업그레이드도 동반 되어야 할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게임이
1024 X 768 해상도에서는
60 프레임
이상이 나왔는데...
이걸 1280 X 1024 해상도에서 하니 40 프레임도 나오지 않는다면...
그래픽카드(VGA)를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1024 X 768 해상도에도 40정도의 프레임이 나온다면... CPU를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됩니다.

따라서 기억하실것은...
그래픽카드(VGA)의 성능은 CPU의 성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텔 셀러론(Celeron)- G530 에 HD6990을 장착한 PC보다는
Core i5 2500 에 HD 5750을 장착한 PC에서 보다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그래픽 카드와 CPU의 종류, 성능 대한 내용은 아래의 두 링크를 참고하세요.

CPU
http://smsinfo.tistory.com/category/PC%20사기전에.../CPU%20사기전에

그래픽카드 (VGA)
http://smsinfo.tistory.com/category/PC%20사기전에.../VGA%20사기전에


요즘 CPU가 출시되는것을 보면 특히 인텔의 경우 1년마다 소켓이 변경되고 있습니다.

즉 CPU의 업그레이드는 동일한 소켓의 제품을 구하지못한다면 메인보드의 업그레이드까지 해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윈도우의 재설치도 필요할것이고... 윈도우 DSP나 OEM을 사용하셨다면 새로운 윈도우까지구입하셔야 하기에 추가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윈도우 DSP와 OEM은 해당 PC의 메인보드와 운명을 같이 하는 운영체제입니다. 즉 CPU나 그래픽카드(VGA) 또는 하드디스크(HDD)의 변경은 아무런 상관이 없으나 메인보드를 바꾸면 새로운 윈도우를 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윈도우 DSP & OEM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링크 ☞ 윈도우7 DSP, OEM, 리테일 (windows7 DSP, OEM, Retail)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PC는 한가지 부품만 좋아서는 성능을 낼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밸런스가맞을때 제대로 된 성능을 낼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PC를 구입할때 금액은 한정적이고 CPU와 그래픽카드(VGA) 둘중 하나만 높은 성능의 제품을 살것인가? 아니면 둘다 중급으로 살것인가? 라는 의문이 드실것인데...
만약 게임을 하신다면 그리고 그래픽작업을 하시거나 하실 계획이라면...
일단 CPU에 먼저 투자하실것을 권합니다.


따라서 게임을 조금 즐기신다면 처음 구입하실때.. CPU는 조금 좋은것으로 구매하시고...
2~3년뒤 그래픽카드만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을 취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원활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것입니다.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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