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출장이 잡히는 관계로
미리 포스트를 작성하지 못하고 이전에 올렸던 글들로 대체했는데...
드디어 중국 출장에서도 돌아왔습니다.

중국에서 남는 시간에 글을 올릴려고 시도는 했으나...
다운로드 속도는 참을만한데...

워낙 인터넷 업로드 속도가 느려서...
이미지올리다 취소되기를 2~3번 반복하다보니...

결국 새로운 포스트 작성은 포기하게 되더군요.

중국의 상해와 이우를 다녀왔는데... 상해로 들어가서 항저우로 나왔습니다.
상해에서 이우로 가는 길은 홍차오 역을 통해서 가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
바로 이우로 가실려면... 항저우 공항에서 리무진 이용하는게 가장 낫구요.

(교통편에 대한 내용은 댓글로 문의 남겨 주시면 아는 한도 안에서 답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약간의 한자만 아시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 )



상해에 까르프 앞에 8차선 대로가 있습니다.
다니는 차들 속도도 높구요. 그래서 신호 기다리는데...
저 빼곤 모두 대충 차오는거 보더니 그냥 건너더군요.

그래도 굳굳이 신호 바끼기만을 기다렸죠. 나라망신 시키면 안되다는 이상한 애국심??? ^^

그렇게한 5분기다리니 신호가 바뀌던데... 파란불을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갑자기 "빠~~~앙~~~~~~!!!" 소리에 놀라서 고개를 돌려보니... 중국 경찰차(한자로 公安와 영문 Police가 적혀있음)가
저보고 비키라고 그러더군요.

분명 내가 신호를 지키고 있는건데...

그때 느낀게... "여기선 신호 지키면 바보되는구나... ^^ "



상해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비싼것들도 많던데...

이우쪽 물가는 무지 싸더군요.
제품 가격도 정말 싸고... 1/3정도 수준?

이우의 명물인 푸텐시장의 물가를 한번 접하게 되면 정말 한국에서 물건 못 사실것입니다.
비록 개별구매가 힘들다는것이 단점이지만... 낱개 가격을 계산하면 가격은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그러나 세상어디에도 편법은 존재하듯이 꾸준이 계속 한개 파느냐?고 묻어보니... 파는 곳도 많더군요. 물론 대량구입시보다는 높은 가격이지만... 한국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는 싼 가격입니다.^^ )

이상 출장때문에 글을 못올렸다는 핑계와 출장 후기 였습니다. ^^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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