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 부품 관련해서
가장 이슈는 램(Ram)값 하락과
HD6000시리즈 일것입니다.

램이야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최저점을 언제인지
가늠하고 계실것입니다.


"바닥을 쳤나? 아니면 더 떨어질 것인가?"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아직 떨어지는 중이라고 판단됩니다. ^^

DDR1이 주류일때 DDR1 - 512MB의 가격이
바닥을 치고 DDR2의 1GB 제품이 주류가 되고,

DDR2가 주류일때 1GB 제품이 이렇게 바닥을 치고 DDR3 2GB 제품이 주류가 된것처럼

이번에 2GB 제품이 한번 떨어지고 나면 자연히 4GB 제품이 주류가 될 시점도 얼마남지 않았군요. ^^

이러한 흐름이 램값과 제품의 변동 사이클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 삼성의 치킨레이스 덕분^^ 
16GB 풀뱅크를 향하여~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램값의 바닥 시점은...
지금의 상황에서 보자면.. 4GB 한개의 값이 2GB 2개의 값보다 낮아지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

또 주제와 다르게 삼천포로 빠졌네요.
써야지 써야지 그러면서 항상 적는 시점은 뒷북치는 시점이 되는 군요 ^^

    그래픽카드의 스펙이나 용어 설명에 대한 다른 글을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msinfo.tistory.com/category/PC%20사기전에.../VGA%20사기전에 

       그래픽 카드의 선택 / 보는법 - 프로세서의 수, 그래픽 코어, 램의 용량, 램버스


얼마전에 HD 6800 시리즈의 두제품이 출시 되었습니다.
"Barts"라는 코드명의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한 HD6870 과 HD6850 입니다.

제품의 넘버링만 보자면 당연히 HD5800의 뒷를 잇는 제품이라고 생각했고
처음 출시전에는 기존 "HD5800의 뒤를 잇는 제품인가?" 라는 물음 자체를 가질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당연시 여겼습니다.

기존의 고성능 저전력의 제품으로 많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것만 보더라도 또 다른 성능적인 향상과
그 향상 폭에 비해 전력 소모가 얼마나 되는 제품일까? 이것이 관심의 촛점이었습니다.


이전의 신제품출시와 같은 형태로 생각하면
HD5800의 제품을 잇는 제품은 "Cayman"으로 이번 주 출시 예정인 HD6900제품군일 것입니다.
(26일-금요일 정도에 발표하겠죠?)



위의 이미지는 제품의 성능만으로 비교한것인데...
HD5870, HD 5850, HD6870, HD6850 을 제품의 성능순으로 나열하면
HD5870 > HD6870 > HD 5850 > HD6850 입니다.



아마 이전의 예상대로 진행 되었다면 제가 더 빨리 블로그에 제품에 관한 내용을 올렸겠지만...
10월달에 출시된 HD6800은 기존의 라인에서 조금 더 세분화되었습니다.
기존라인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보기 보다는 보다 세분화 되어 새로운 라인이 탄생한걸로 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아마 IGP 형태(온보드 내장그래픽이라고 칭하는 그래픽장착형태)의 그래픽코어의 성능이 발전함에 이를 고려한 외장그래픽의 라인의 재정비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지난 10월달에 출시한 HD6800 제품
기존의 HD 5800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보다 저렴하게 나온제품이 HD6800 제품군입니다.
가격대 성능비라고 하는 가성비를 높힌 제품입니다.

HD5800의 이코노믹버젼? 인것이죠.
그렇다고 전혀 성능의 향상이 없는것은 아니고 성능의 향상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 포커스라는 것입니다.

이전의 신제품 출시는 이전 세대의 모델을 대체하는 모델만 나온것에 비해서 이전세대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 제품군과 이전세대의 제품보다 성능을 높힌 제품군으로 보다 세분화 시켜 놨더군요. HD 6900 시리즈가 나오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올릴수 있을듯합니다. ^^ 

         <단순한 제품의 넘버만 비교할때 이전 버젼인 HD5800 보다 10만원 이상 다운된 가격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보다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Image Click~!!!>

이렇게 절감할수 있었던 이유는
그래픽코어(Graphic Core)의 크기가 이전의 HD5000 시리즈에 비해서 많이(약24%) 줄어 들었습니다.

코어의 크기가 줄어들면 자연히 소비전력이 줄어들고 그러면 발열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다이의 사이즈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다이 크기의 감소는 비교적으로 불량이
발생 할 수 있는
웨이퍼 사용량 측면에서도 이점을 남기게 되어 수율 증가로 이어지게 되고
이것은 생산비의 감소로 이어 지게 됩니다.


이번 HD6800 제품의 핵심은 성능보다는 보다 저렴한 가격 이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 빠른 가격안정화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것인데... 
지금 수급 불량으로 연말 또는 내년 초정도는 되어야 가격안정화가 될듯힙니다.


HD6800의 기술적인 특징 Eye시리즈의 기술과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실 GTX460과의 비교는
다음 포스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피니티(Eyefinity)와 테셀레이션(Tessellation)기능 강화등등 건드려야 될 부분이 많은듯 하더군요.




Posted by Rap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