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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화상이라고 하면 불이나 뜨거운 물등
높은 온도의 기체, 액체, 고체, 화염 따위에 데었을
때에 일어나는 피부의 손상을 말하는데...
저온화상은 44도 이상의 온도 또는 60도 이하의
온도에서 서서히 피부가 익어?가는 현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화상을 입는다는 것이 특징이죠.
보통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온열 매트나,
온풍기 또는 핫팩에 의해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하 아래의 내용은.....
노트북을 보온제품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보온제품 못지 않게 열을 발생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저온 화상을 일으 킬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과거 학교다닐때 게임의 벌칙 형식으로 지는놈은 3분간 노트북 배기구에 손가락대고
있기... 이런 놀이 했었는데...
상당한 고통을 동반하는 게임이죠 ^^
그때는 "No pain~! No Gain~!" 이 아닌 "No pain~! No Game~!!!" 이 캐치플레이즈(catchphrase) 였습니다. ^^
얼마전 스마트폰에 의한 저온화상이
뉴스로 보도된적 있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내용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이러한 일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내용이므로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 아래의 내용은 buzz 에 올라왔던 기사내용입니다.
원문이 약간 밋밋한 느낌 이라서 이미지 몇개 추가했습니다. ^^
■ 44도 이상이면 저온화상 입을 수 있어
흔히 화상이라고 하면 뜨거운 물이나 불에 피부가 접촉했을 때 발생한다고 떠올리기 마련이다. 베스티안병원 화상센터 문덕주 과장은 "저온화상은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손상되는 섭씨 44도 이상의 온도에서 장시간 노출로 인해 발생한다"면서 "일반 화상과 달리 자각증상이 늦게 나타나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확한 온도를 살펴보기 위해 에디테크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했다.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은 어느 정도이며 저온화상 우려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를 실시했다.
정확한 온도를 살펴보기 위해 에디테크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했고 HD급 동영상을 재생시킨 후 10분 간격으로 측정했다. 참고로 실내 온도는 26∼27도, 습도는 70%다.
테스트 결과 A사 제품은 발열구에서 최고 52.3도의 열이 발생했으나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며 B사 제품의 경우 최고 온도가 무려 60.6도까지 치솟았고 LCD 액정 사이로 열이 새어나왔다.
C사 제품은 52.4도를 기록했고 팜레스트뿐 아니라 키보드, 터치패드 등 본체 대부분에서 40도 이상의 열이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D사 제품은 53.9도를 나타냈고 B사 제품과 마찬가지로 LCD 액정 사이로 열이 번졌다.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살펴본 문덕주 과장은 "이정도 온도라면 저온화상을 입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며 "신체가 버틸 수 있는 최대 온도가 44도인 점을 고려할 때 50도 정도의 열을 발생시키는 노트북이라면 3분 정도만 피부에 노출돼도 단백질 괴사가 시작된다"고 진단했다.
■ 당뇨병이나 협심증 환자는 각별한 주의 기울여야
문덕주 과장은 "신체는 45도 정도의 온도에서 1시간, 50도는 3분, 60도 이상일 경우라면 8초 이후부터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파괴되기 시작된다"고 전한다. 또한 그는 "언뜻 보기에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단백질이 괴사된 것"이라며 "피부 감각이 떨어지는 당뇨병이나 협심증 환자라면 노트북 사용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물론 노트북을 사용할 때 무조건 저온화상 피해를 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노트북이 피부와 접촉해야 저온화상 조건이 성립되기 때문. 예컨대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경우에는 바지나 치마가 노트북과 피부 사이를 막고 있어 저온화상 우려가 적다. 또한 사용자에 따라 다르지만 노트북 자원을 항상 100%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온도가 항상 높게 유지될 일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을 따져보면 저온화상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우선 요즘 인기 높은 HD급 동영상을
피부가 노출된 상태에서 무릎 위에 올려놓고
감상하거나 노트북 자원을 100% 사용하는 3D 게임이나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팜레스트 혹은
키보드 위에 손을 장시간 접촉한다면 저온화상 위험이 그만큼 높아진다.
노트유저 신왕보 팀장은 "노트북 특성상 멀리 떨어져 작업하기 어렵고 실제로 많은 사용자가 노트북 발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결함으로 인한 리콜이 아니라면 노트북 발열로 인한 제품 교환이나 A/S를 제대로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한다.
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 손영호 팀장은 "노트북 저온화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배터리 폭발 사고 사례가 보여주듯 냉각 능력이 떨어지면 저온화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연맹 나경실 센터장은 "만약 저온화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다면 이를 미리 경고하지 않은 제조사에게 제조물책임법에 의거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원문의 링크는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m_id=0702&cat_id=&uid=45873&page=131
해당 기사의 작성시기가 2008년이고...
노트북이 그때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아직도 발열에서 자유롭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이 저온화상의 특징은 자신도 모르게 화상을 입을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니...
될수있으면 노출된 무릎위에서 노트북을 놓고 사용하는 형태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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