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BlueTooth)

지금은 생소하기 보다는 보편화된 무선전송 기술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중에서 블루투스(Bluetooth)
가능한 제품이 핸드폰이랑 헤드셋인데..

헤드셋은 운전중 사용을 위해서 구입한것입니다.
(처음 몇번은 사용했는데.. 뭐 지금은 그냥 그다지 잘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전화가 자주 안오기 때문에... ^^ )

그런데 정작 PC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없기 때문에  블루투스 동글(Bluetooth Dongle)
하나 사야되는데 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있었으면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습니다.
뭐 그다지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죠.


  동글[ Dongle ]

    USB나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USB 접속구에 연결되는
    외장형 주변 장치를 동글(Dongle)이라고 하고,

    동글이란 명칭은 1992년 이 장치를 발명한 Don Gall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블루투스  동글 [ Bluetooth dongle ]
은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기기에서 활성화 시켜주는 장치입니다.



그러다 어제 웹서핑중에 아주 싼가격의 동글(Dongle) 제품이 하나 보이더군요.
가격이 5천도 안되는 가격이고 무료배송... 뭐 그냥 망설임 없이 질러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바로 아래 이미지의 제품입니다.>


     사이트의 링크는  http://search.gmarket.co.kr/challenge/neo_search
            (검색결과의 링크이니 링크로 이동하신후 가장 가격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시면됩니다.)

해당 제품의 이미지는 직사각형이라서 이전에 타원형의 동글 제품을 본 기억이 있어서 뒤져 봤습니다.
근데.. 가만히 보니 동글(Dongle)제품도 가격대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몇천원 부터 몇만원까지 있더군요.

혹시 이것도 마이크로메모리SDHC 처럼 클래스같은 것이 나눠져있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SDHC의 경우 동일한 용량의 제품일지라도 Class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최저가로 판매되는 제품은 Class 2의 제품입니다.
            클래스의 숫가 높아질수록 전송속도는 증가합니다.

              ( class 6의 제품을 구입하여서 사용하고 있으나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DSLR을 사용하면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질까요? ^^)




역시 약간의 차이가 존재 하더군요. 블루투스 클래스에 따라서 버젼,  옵션인 EDR의 포함 여부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브랜드에 따른 가격차이 역시 존재 합니다.

블루투스 동글(Bluetooth Dongle)
구입하심에 있어서 고려해야 될사항은
클래스(Class), 버젼(Version),
HID ( Human Interface Device : 키보드,마우스... )버튼의 유무와 모든 프로파일의 지원 유무 
입니다.

※이런저런 조건 따지는거 머리만 아프다 싶으시면
대략 한 2~3만원대 구입하시면 무난합니다. ^^


일반적으로 블루투스의 클래스에 따른 차이는
유효거리
입니다.
Class 1 은  100m 이고
Class 210m ,  Class 3 1m 안쪽이 유효거리 입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유효거리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동글 제품은 클래스 1,2 이고
유효거리가 가장긴 Class1 제품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유효거리가 20m, 50m 의 제품은 Class 2에 내장안테나를 장착하여서 거리를 늘린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동글의 버전1.2, 2.0, 2.1이 있고,
2.0과 2.1은 +EDR이 붙은 제품도 있습니다.
EDR은 Enhanced Data Rate의 약자로, 통신 속도를 높여주는 규격입니다.

                               제품의 버젼에 따른 일반적인 성능을 나열하자면...
일반적으로 버젼이 높아질수록 전송속도가 증가하지만 항상 그렇게 적용 되지는 않습니다. 블루투스 4.0의 경우에는 전송속는 낮아진 반면 소모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발표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될수있으면 해당 기기의 블루투스 버젼과 같거나 높은 제품이 좋습니다.


모든 프로파일의 지원여부~!!

HID (Human Interface Device) 버튼의 유무 입니다.

"블루투스가 적용된 얼마나 많은 기기(프린터 헤드셋 핸드폰 등등....)와 연결이 가능한가?" 입니다.

블루투스가 적용된 마우스나 키보드의 간편한 연결
여부입니다.(PC에서 입력 장치는 마우스와 키보드 이기 때문에 별도의 과정없이 바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HID버튼를 지원하는 제품은 최소 1만원 이상의 제품입니다.  

위의 조건들로 결론을 내릴때
최저가의 제품은 단순한 핸드폰의 데이터 교환 또는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용도는 될수 있으나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 또는 집안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노트북을 통한 파일의 이동 전송에는 한계가 있는 제품입니다. 

위의 조건과 저의 구매 목적을 맞춰서 찾아본결과
Class 1로 유효거리 100m이어야 되고(집이 큰게 아니라 집안의 벽이나 장애물을 고려 ^^ ).....
블루투스 2.1+EDR 채용된 제품 , HID 버튼의 유무~!!! 정도입니다. 


그래서 찾은 제품은... 아래 링크의 제품입니다.
http://search.11st.co.kr/SearchPrdAction
(해당제품의 검색 결과이니 결과중 제일 낮은 가격의 제품을 선택하시길..)

블루투스 동글(Bluetooth Dongle) 제품찾다 여기 까지 써내려 왔는데...
부족한 내용은 추후 블루투스(Bluetooth)에 관한 포스트를 작성할때 추가하겠습니다.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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