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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 하더라도 CPU의 기준은 클럭이었습니다. 3.0Ghz가 넘고 곧 4.0Ghz이 올것 같았으나 코어 숫자로 경쟁하기 시작 합니다. 클럭을 높이기 위해선 그에 맞는 전압이 필요하고 또한 클럭와 발열은 땔래야 땔수없는 관계죠. ( 전압 1을 더 주면 클럭 10 이 더 올라가던 이런 비례적인 관계가 3.X Ghz 이상부터는 적용이 안된다는 것이죠. 한 전압 2~3을 때려 부어야 클럭 10 이 올라가니....)즉 클럭만 높이는건 효율성이 없다는것입니다.
클럭을 높이기 보다 코어 수를 늘리것이 더 효율적이 었던 거죠. 당분간 데스크탑에서는 이 경쟁이 계속 지속될듯 합니다. 노트북 역시 지금까지 위의 경쟁 구도에 포함되었으나 이제 달라질듯 합니다.
앞으로는 애플의 A4처럼 System on Chip이 대세 일듯합니다.
지금 생산되는 H55 칩셋 보드를 보면 과거 노스 브리지의 자리에 배터리가 자리 잡았더군요. < 이미지를 크게 보실려면 클릭 > 굳이 표시한 부분을 보시지 않더라도 H55 보드에서 공간의 여유가 많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H55 로 오면서 노스 브리지 칩셋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노스브리지 칩셋이 사라졌으니 보드의 생산단가가 내려가고 그에 따라 가격이 내려가던가 아니면 추가 기능이 더 들어갈수 있는데 아직 빈 공간으로만 존재하는데도 가격도 안떨어지니 아이러니 하네요. 제 생각엔 더 떨어져야 정상인데.. 흠...
조금더 상상하자면 칩하나로 모든게 대체된다면 아마 3D 홀로그램과 증강현실을 이용한 PC가 각광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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