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이라곤 영화보는것이 전부이고, 특히
고전, 클래식등 이런쪽과는 전현 상관없는 제가
김연아덕분에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 지젤(Giselle)이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제일먼 떠오른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연인으로 유명했던
모델 지젤 번천 (Gisele Bundchen) 이었고...
그 다음으로 떠오른건... IF 라는 노래 유명한 노르웨이의 가수 Sissel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떠오른 것이
막연히 발레공연같은
포스터나 광고에서 본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지젤이 사람의 캐릭터를 말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공연 이름이 지젤인지등 전혀 몰랐습니다.

아래 발레 지젤(Giselle)의 내용입니다.

춤을 좋아하는 시골 아가씨 지젤은
로이스라는 시골 청년으로 가장한 귀족 알브레히트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연적 힐라리옹이 로이스의 신분을 폭로하고 때마침 사냥하러 온 공주가 그의 약혼녀임을 안 지젤은 미쳐 춤추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습니다.

지젤은 깊은 밤 무덤에서 나와 숲을 찾아오는 젊은이를 숨이 끊길 때까지 춤을 추게 하는 윌리(결혼하지 않고 죽은 처녀의 영혼)가 됩니다. 지젤의 무덤을 찾아온 알브레히트는 윌리들의 포로가 되고 지젤은 아직도 사랑하는 그를 지켜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가까스로 새벽의 종소리가 울려 요정들은 물러가고 알브레히트는 구원을 받고, 지젤은 안식처로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비련의 여주인공인 지젤을 연기한다는 것인데...
국제대회는 1년만의 컴백이고... 비록 실수는 있었지만... 경기는 정말 잘하더군요.
비련의 여주인공을 연기해서 그런지 표정이 정말 다양하더군요.

김연아선수를
1년전 올림픽때는 소녀의 느낌이강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성숙한 여인인듯하더군요
제 어휘가 부족해서 자세한 설명은 못하지만... 전체에서 풍기는 느낌이... 그렇더군요.

김연아 2011 ISU

김연아 선수의 다양한 얼굴 모습




                                         아래 김연아 선수의 지젤 경기 영상입니다.
                         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 링크를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new/eventNew/vod.nhn?event=361&id=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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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보면서 느낀것은 다른선수들에 비해서 상당히 편하게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어찌보면... 얄미울정도로 잘한다는 느낌?
학교다닐때 내가 밤새도록 외워서 온걸 한시간 만에 다 외워서
나보다 높은 점수 받는 놈을 보는 듯한 느낌???

위의 경기후 올라온 일본인의 댓글중에서 이런 저와 비슷한 느낌을 느낀 일본이 있더군요.. ^^

                      연아의 하루 > 안도의 1년 
                      천재 앞에서 범인의 노력은 허무하다... 안도 불쌍해

보다 많은 일본인들의 반응은  http://www.gesomoon.com/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전체적으로 시샘하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달리 실력을 인정하면서 시샘하는것이라고 해야 될까요? ^^

다른 선수들의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new/eventNew/vod.nhn?event=361&id=147

해외의 자막 동영상이 나오게 되면 계속 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주로 일요일이 지나면 가격변동이 심해서... ^^
90만원 이상의 노트북 추천 내용은 월요일 부터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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