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있어서 쿨링(Cooling)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PC의 발열로 인해서 그 온도를 낮추는 작업이기 때문에...
단순히 온도는 낮추기 위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부품들이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작업이라고 보는것이 더 맞을것입니다.

그리고 그 쿨링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하게 해주는 쿨러(Cooler)는 그러한 온도 변화의 차이를 최소한 하기위한 도구입니다. 

이런 맥락으로 볼때 좋은 쿨러는 무조건 온도만 많이 낮춰주는 쿨러보다는 온도변화를 최소한으로 만들어주는 쿨러가 좋은 쿨러(Cooler)일것입니다.
(보다 정확한 의미의 전달을 위해서 이렇게 말한것이지만 온도를 낮춰주는 도구/작업으로 받아 들이셔도 무리 없습니다.)

이러한 쿨러가 산업쪽이 침체기에 들어가 있는데...
과거한때 "클럭이 깡패다." 라는 말이 생기던 무렵이 쿨러(Cooler) 산업의 황금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듀얼코어(Dual Core)가 나오기전까지였죠.

그러던것이 클럭 전쟁에서 코어의 갯수 전쟁으로 상황이 재편되고, 공정의 세밀화와 함께 저 전력, 저발열 제품이 대세가 됨에따라
데스크탑 PC 산업 자체가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그 중에서 쿨링 부분 특히 CPU  쿨러쪽의 침체기는 더욱 더 가속화 되고있는 시점입니다.

이러한 것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발달에 따른 저전력 저발열의 프로세서의 수요가 많아지고, 인텔의 K 프로세서로 오버클럭용 프로세서의 별도 판매정책 역시 한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PC의 발열 이유오버클럭이 위험이 이유
              링크 ☞
2011/09/02 - 오버클럭이 위험한 이유... Electomigration


따라서 과거에는 CPU쿨러를 보다 높은 성능을 내기위해 장만하는 분들이 많았다면...
지금은 기존의 기본쿨러의 소음이 심해서 이를 줄이기 위함이나 LED팬을 설치해서 보다 시각적인 효과를 얻기위한 분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패턴은 보다 강력한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는 컨텐츠가 나오기전까지는 유지될듯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쿨러행사인 본론으로 돌아가서...
플레이 웨어즈에서 "쿨러마스터 Hyper 612 PWM & Hyper 612S"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내용>

                         행사 사이트의 링크
     링크 ☞
http://www.playwares.com/gongu&document_srl=20340005

                    행사 시간 :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22:00 (밤10시)부터~

일단 샌디브릿지나 클락데일, 린필드, 블룸필드과 AMD의 페넘II-X6의 AM3 등등 
현재 판매되는 대부분의 CPU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행사사이트인 플레이 웨어즈의 리뷰 결과를 보면...

    전체적으로 최상급 공냉 쿨러(메가쉐도우, 울익, 베노무스 등)들과
    동급 쿨링성능에 적당한 소음측정치는 장점이지만

    비교적 큰 사이즈로 인한 공간 제약과
    LED Fan을 지원하지는 않는 것은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리뷰의 링크 ☞ http://www.playwares.com/xe/20130822


위의 행사 제품은  Hyper 612 PWM 과 Hyper 612s로 나눠지는데...
두 제품의 차이는  팬(Fan)의 차이입니다. PWM이 되는 팬을 사용하느냐? 아니면 그냥 일반 팬을 사용하느냐?의 차이입니다.

PWM(Plus width Modulation)"펄스 폭 변조" 정도가 됩니다.
조금 딱딱하게 말하자면...
일정한 주기를 가지는 신호 즉 펄스신호에서 한 주기(T)에 대한 High 신호의 시간(Thigh)의 비인 듀티비를 조정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이걸 조금 풀어서 말하면 펄스의 폭을 변화시킴으로써 직류모터에 공급되는 전압을 조정한다는 것이고...모터의 전류를 가하는시간을 조절해서 속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그냥 온도가 뜨거울땐 팬쿨러의 속도센서로 RPM을 높였다가 온도가 낮아지면 RPM을 낮추는 기능으로 받아들이셔도 무방합니다.

얼핏 들어서는 상단히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RPM이 증가해서 보다 강력한 바람으로 온도는 낮추겠지만... RPM의 증가는 소음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소음에 민감한 분이라면 오히려 꺼리게 되는 기능이 PWM입니다.
즉 하나를 얻으면 다른하나를 잃게 되는거죠.
그냥 팬컨트롤러로 조정하는게 속편하다는 것이 저 개인의 생각이기도 하구요. ^^

일반팬의 연결핀은 3핀이고... PWM적용 팬의 연결핀은 4핀입니다.

이번에 또 미루게 되지만 ㅎㅎㅎ
추후 시간이 된다면 PWM(Plus width Modulation)에 관해서 보다 자세하게 작성해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이렇게 말만해 놓고 그냥 넘어간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언제 지킬수 있을지... 다루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생각만큼 시간이 잘 나지 않는군요.

제품의 외형과 상세설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yper 612 PWM
링크 ☞ http://blog.danawa.com/prod/?section_m=PC&prod_c=1504783

Hyper 612s
링크 ☞ http://blog.danawa.com/prod/?section_m=PC&prod_c=1485847

제품의 판매가격을 보면 다나와의 최저가격보다 ₩19,000 싼 가격이지만
택배비가 무료라는걸 감안하면 2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생각해 보시고 지르세요. ^^





Posted by Rap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