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게임 15선

톰스 하드웨어에 올라온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PC게임 15선" 입니다.
"The Top 15 Best-Selling PC Games Of All Time"

원문의 코멘트에 밝혀진 부분이지만... 아래의 결과는 소매판매에 의한 결과이고...
인터넷을 통한 다운로드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결과 입니다.
따라서 최근의 구입추세인 스팀등을 통한 다운로드의 통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결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처럼 납득이 가지 않는 분들도 많으실것입니다. ^^


15위 Cossacks: European Wars (러시아군 : 유럽전쟁)
판매 : 400만 카피

GSC Game World에서 2001년 발표한 전통적인 RTS장르의 게임으로
오프닝 동영상이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14위 Diablo II (디아블로 II)
판매 : 400만 카피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이죠.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아직도 사랑 받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판타지/호러 기반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지금 국내에 나오는 MMORPG의 바이블과 같은 게임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디아블로3의 경우 올 5월 15일 출시 예정이고 지금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13위 Counter-Strike (카운트 스트라이크)
판매 : 420만 카피 (스팀:Steam을 통한 판매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밸브 코퍼레이션에 의해 1999 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카운터 - 스트라이크는 팬이 만든 하프 라이프 MOD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게임을 처음 접한건 월드컵전인 2000년대 초반으로 기억되는데...
모니터에 나오는 적의 위치에 따라서 나도 모르게 의자와 함께 몸이 돌아가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때는 테러리스트와 카운터 테러리스트와의 대전이 전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2위 StarCraft II: Wings Of Liberty
(스타크래프트 II : 자유의 날개)
판매 : 420만 카피

스타크래프트의 속편으로 2007년 5월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 World Wide Invitational)에서 스타크래프트2 중 프로토스가 공개되었습니다. 마침내 2010년 7월 27일 정식 출시가 되었고 대한민국에서는 2010년 9월 18일을 기준으로 오픈베타가 끝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이나 그래픽카드의 성능테스트를 위해 약간 해본것이 전부입니다.


11위 Riven
판매 : 450만 카피

히트작 미스트의 후속작으로 1997년에 발표된 리븐(Riven: The Sequel to Myst)입니다.
전편에 비해 더욱 더 복잡해진 퍼즐과 향상된 그래픽을 제공합니다.


10위 World of Warcraft: Cataclysm
(월드 오브 워크 래프트 : 대격변)
판매 : 470만 카피

2009년에 열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블리즈컨에서 "리치왕의 분노"의 다음 확장팩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스토리 외에 지역과 퀘스트, 동양의 왕국등이 추가되었습니다.


9위 Half-Life
판매 : 최소 500만이지만 모든 플랫폼을 포함할때 930만 카피추정

하프라이프(Half-Life)는 사이언스 픽션의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밸브 코퍼레이션의 첫 게임이며, 1998년 11월 19일 시에라 스튜디오가 판매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처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설치한 PC에서만 작동되도록 개발되었으며[1] 퀘이크 엔진을 수정한 GoldSrc라 불리는 엔진을 사용합니다. 연구원 고든 프리맨을 주인공으로 하여 게임을 진행합니다.

하프라이프는 발매 이래 800만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리는 1인칭 슈팅 게임이 되었습니다. 하프 라이프 프랜차이즈의 경우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와 같은 확장팩,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 포트리스 클래식, 데스매치 클래식, 리코쳇 그리고 데이 오브 디피트와 같은 모드(mod), 그리고 속편인 하프라이프 2를 포함해 1,5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8위 SimCity 3000
판매 : 500만 카피

유명한 도시 건출 시뮬레이션게임으로... 1999년 일레트로닉 아츠에 의해 출시되었습니다.
심시티3000은 엔딩이 없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맥시스의 심시티의 후속작으로  맥시스가 EA(Electronic Arts)합병된후 EA의 로고를 달고 출시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심시티 3000의 경우는 CPU나 그래픽카드를 변경하면 가장 먼저 돌려보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일정크기 이상 도시가 확장되면... 웬만한 사양의 PC로도 커버하기 힘들더군요. ^^


7위 Battlefield 3
판매 : 최소 500만

2011년 EA(Electronic Arts)에 의해 출시된 제품으로 그래픽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6위 Minecraft
판매 : 530만 카피

마인크래프트(Minecraft)는 개발자 마르쿠스 "Notch" 페르손이 2009년에 개발한 자유 형식의 RPG 형식의 게임입니다. 저사양에서도 작은 용량만으로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다른 정해진 RPG 형식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자유롭게 세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식 버전은 2011년 11월 18일에 발매되었으며, 정식 버전은 19.95 유로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012년 3월 2일 현재, 가장 최근 정식 버젼은 1.2.3입니다.




5위 Half-Life 2
판매 : 최소 600만이지만 모든 플랫폼을 포함할때 1200만 카피추정

전편의 인기를 능가하는 속편으로... 2004년 밸브 코퍼레이션에 의해 출시되었습니다.
5년의 개발 기간 동안 게임의 소스 코드가 인터넷에 유출되는 사고도 있었으나 극찬의 리뷰를 받았으며 2004년 한 해 동안 35개의 "올해의 게임 상"을 획득했습니다. 플랫폼으로는 윈도 PC용으로 개발되었으며, 2007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3와 엑스박스 360용으로도 발매되었습니다.


4위 The Sims 2
판매 : 최소 600만이지만 모든 플랫폼을 포함할때 1300만 카피추정

심즈 2(The Sims 2)는 맥시스에서 개발하여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2000년에 출시된 심즈의 후속작인 이 작품은 2004년 9월 17일에 출시되자마자 열흘 만에 100만 장 넘게 팔리면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비평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3위 Myst
판매 : 최소 600만 카피

미스트(Myst)는 형제 로빈과 랜드 밀러가 기획 및 감독을 맡은 그래픽 어드벤처 게임으로 워싱턴 스포켄를 거점으로 두고 있난 사이안 사에서 개발했습니다. 발매는 브로더번드에서 맡았다. 이 게임은 최초에는 1993년 9월 24일 매킨토시용으로 발매된 것으로 사이안이 개발한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입니다. 그 후 세가 새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아타리 재규어CD 등 여러 매체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2위 StarCraft
판매 : 최소 700만이지만 모든 플랫폼을 포함할때 1100만 카피추정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이죠? 1998년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어떻게 보자면 한국 PC방산업의 일등공신이자 한국 IT인프라 확장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게임입니다.
한국에서만 세계 판매량의 대략 절반인 450만 장이 팔렸고, 프로 선수와 팀이 생겨 경기가 방송에도 중계되는 등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위 The Sims (Original)
판매 : 최소 700만이지만 모든 플랫폼을 포함할때 1600만 카피추정

심즈(The Sims)는 맥시스에서 제작하고 윌 라이트가 디자인을 맡은 세계 최초의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2000년 2월 4일에 발매된 이후 1,600만 장 이상이 판매되어 PC 게임 중 세계적으로 제일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게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총 일곱 개의 확장판이 발매되었으며, PC 버전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게임큐브 등의 콘솔 버전으로도 개발되었습니다. 온라인 버전 "심즈 온라인"으로도 제작되었으며, 2004년에는 후속작 "심즈 2"가 출시되었습니다. "심즈3"는 2009년 6월 2일 발매되었습니다.


전략 시뮬레이션과 FPS 게임이 많고, RPG게임으로는 디아블로가 그나마 명맥을 잇는군요.
비행 시뮬레이션과 레이싱 게임의 대명사인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 시리즈가 없다는 이 없다는 것이 약간 의아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