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올리는 사용기 입니다.
실제 보는 이미지와 똑딱이 디카로 찍은 이미지의 차이가 커서 약간의 포토샵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이미지를 왜곡시킬 정도는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노트북용으로 기존에사용던 MS 터치 마우스가 있었으나...
제품이 신기하다는 것 외에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불편하더군요.

지인의 인터넷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받은 무선 터치 마우스~!!!

"MS 무선 터치 마우스"의 사용기
링크 ☞ MS 아크 터치 마우스 개봉기 & 사용기 (1부 : Microsoft ARC Touch Mouse)
링크 ☞ MS 아크 터치 마우스 개봉기 & 사용기 (2부 : Microsoft ARC Touch Mouse)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다 밝견한 저렴한? "무선 터치 마우스(Wireless Touch Mouse)" 입니다.
터치가 가능한 무선 마우스라는 걸 고려할때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24,000)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분해까지 해봤는데...
제품의 외관과 사용기를 1부~!!! 그리고 분해를 2부~!!! 이렇게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실제 보는 것과 똑딱이 디카로 찍은 이미지의 차이가 커서 약간의 포토샵 수정을 가하였습니다.^^

사진 배경 : A4용지 & 방바닥       조명: LED스탠드

참고로....
스크롤의 압박을 피하고자 이미지를 작게 해서 넣었는데...
해당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작성당시의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을 처음 받았을때의 형태는 아래의 이미지와 같은데...

일단 제품은 깔끔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위의 이미지 보다는 더 깔끔한 느낌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단촐합니다. 마우스와 건전지 2세트 그리고 소형 리시버...
AAA사이즈 건저지가 2세트나 왔길래 "웬떡이냐?" 싶어서... 위의 이미지에서 제품의 포장안에 들어있는 건전지를 처음 끼워서 작동해 봤으나... 한 5분지나니 작동되지 않더군요. 2세트를 보내준 이유가 있더군요. ^^
하나는 망간 건전지고, 다른건 알라카인 건전지 입니다. ^^ (망간 건전지가 조금 더 가볍더군요.)

그리고, 리시버가 있다는 것은 블루투스(Bluetooth)가 아닌 2.4Ghz 무선제품이라는 거죠. ^^

마우스의 하단을 보면
한개의
"On/Off 스위치"
배터리 모양이 새겨진 버튼이 있는데...

전원 스위치야 아실것이고...
배터리모양의 버튼은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밑면을 살짝 들어 올리면... AAA사이즈의 배터리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참고로...
배터리 장착후 커버를 닫을때도 On/Off 스위치가 있는 윗부분에 보시면 2개의 홈이 있는데...
거기 부터 맞춘후 아래부분을 눌러주셔서 제대로 닫히더군요. 어휘력이 딸리다 보니 더 쉽게 설명이 안되는데... 직접 해보시면 쉬울 것입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마우스 하단의 센서에 붉은색의 불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붉은색 테두리가 된 부분이 터치 센서 부분입니다.
일반 마우스의 휠에 해당되는 부분이 터치 센서입니다.
그리고 이미지에서 적어놨지만... 터치센서를 기준으로 좌측, 우측 버튼은...
일반마우스와 동일한 버튼형식입니다.

제품의 크기인데... 위의 이미지와 같은 사이즈로... 작은편입니다. 

다른 마우스들과의 크기 비교와 제품의 분해는 다음 편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루동안 사용해본 경험을 말하자면...

 

단점이라면...
일반 남성이나 손이 조금 크다고 생각되는 분들이라면...
일단 메인으로 사용하기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게임까지 해봤지만 쉽게 적응은 안되더군요. 그러나 MS터치마우스를 처음 사용할때의 어색함 보다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시버를 마우스에 보관할 곳이없습니다.
따라서 저의 경우 그냥 노트북에 꽂아 두고 사용할때만 마우스 전원을 켜서 사용하곤 했는데...
마우스를 분해 해본 결과로 말하자면... 분명 마우스 안쪽에는 많은 빈공간이 존재함에도 리시버를 보관할 곳이 없더군요. 
휠부분만 터치인것도 약간 아쉬웠는데...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더 많은 것을 바라는 건 욕심일까요? ^^


 

장점이라면...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들수 있을것이고...
무엇보다 일단 얇기 때문에... 노트북 가방이나 서류가방에 넣어도 불룩해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리시버만 꽂으면 바로 작동 된다는 점.
휠(Wheel)부분이 터치로 되어 먼지 유입이 적어지고 그에 따라 고장이 줄어들 수도 있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손이 작은 여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제품의 내구성이나... 배터리가 3개월 간다고 제품 포장지에는 나와있던데...
이건 사용해봐야 알겠죠???


다른 마우스들과의 크기 비교와 제품의 분해는 다음 편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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