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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예고에서 부터 나름 기대는 많았습니다.
번지 점프대는 대충 짐작가는 내용이라
그다지 기대 안되더군요.
김제동도 같이 나왔다면..
괜찮았을건데 라는 아쉬움이...
알래스카 첫편(김상덕을 찾아라~!!!)은
살짝 맛보기 인듯 하기도 하고,
웃겨야 한다는 사명감이 너무 드러나더군요.
( 맴버가 나눠져서 그런가요? 고생하는게 안쓰러워서 재미가 반감 된건가요?)
몇주가 더 방송될지는 모르지만 보고 나면 무한도전의 나름의
자생력을 측정해볼수 있을듯합니다.
유재석1인에게 의존해가는 프로인지, 다 뭉쳐야 최고의 효과를 내는지...
얼핏 들은 말로는 프로그램의 웃음 구성이 강약약으로 간다는 말도 생각나고...
'지난주는 강이 었으니... 이번주는 약한건가?'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일단 스케일 크게 가는 것이니 그점은 마음에 들더군요.
방송 중간중간 보면... 무한도전이 MBC 예능 홍보 CM 방송(특히 일밤...)같은 느낌도
살짝 들더군요. PD의 의지 일수도 있겠으나 주변의 압력도 들어간 느낌도 듭니다.)
이번 알래스카편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정형돈만 있으면 내기하네....'
(몸으로 때우는 벌칙이 아닌 돈이 나가게 되는 내기)
그래서 가만히 기억을 더듬었더니..
무한도전 복불복 편에서
처음 유재석과 기차안에서 음식카트 골든벨 내기하죠
그리고 노홍철과 배타기 전에 회 내기 하고, 배안에서 또 저녁 내기...
오늘은 방송된 분량에서만 해도 한 5번정도.. ~!!!
( 약간 걱정입니다. 금액의 단위가 작게는 몇만원부터 크게는 몇백만원까지 되기 때문에
위화감 조정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구요..)
근데 보면 도니가 먼저 주도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유재석과 노홍철~! 이 둘이 주도하죠.
그리고 그 내기의 대상에는 항상 도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둘다 타고난 사짜기질을 보유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도니가 내기를 부르는 얼굴인가요?
( 맨발 동계올림픽때 편집의 힘인지는 몰라도
다쳐도 얼굴 한번 안찌푸리는거 보니 프로는 프로다 싶으면서 안스럽던데.)
내기 라는것 자체가 은근히 사람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요소입니다.
근데... 돈이 걸린 내기이다? 이건 현실성을 보다 부각시키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집중력은 더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이점을 노린것인지...
아님 형돈의 능력에 한계에 다달은 것인지...
재미로 볼수도 있지만 문제거리로 불거질 소지도 다분히 있습니다.
요즘시대가 누가 먼저 금기를 깨는가 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 또한 크기 때문에
간간히 들려오는 폐지소리에 힘을 실어주는건 아닌지...
이번주 알래스카 첫편의 백미는
Don't be Cruel~!!!
입니다.
글쓰다 갑자기 생각난
또 하나의 명작~!!!!
미안하디 미안하다..~!!!
(480P 나 360P로 보세요 HD(720)는 끊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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