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그레이 정품 교환 켐페인 에 대한 개인적 생각

인텔 공식 수입사에서 캠페인성 이벤트하네요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캠페인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괜찮은 행사이고 캠페인인듯 해서
내용을 적다 보다.. 은근히.. 반감이 생기더군요.
저만 삐딱선 타는 것일까요?
뭐 약간 시각이 원래 삐딱한것이 없지 않아
있지만...그래도 법을 어길정도로 삐딱하지는 않고..
좋게말하면 비판적인 사고이고..
일반적으로 보기엔 꼬인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사이트의 주소는
http://www.realcpu.co.kr/ex/event_ing22.asp

한번 확인 해보시고 이벤트 참가하세요~

이렇게 작성해야 되는게 맞는 캠페인 인듯하나...


삐딱한 성격 나오게 되네요.
정품 VS 그레이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혀 둡니다.

정품을 홍보하고 지들이 판것도 아닌 제품을 바꿔 준다는데
이게 얼마나 좋은 이벤트이냐?

이게 일반적인 생각일듯 합니다.
그리고
정식 유통사에서 하는 말들 맞습니다.

그러나 그레이제품이라고 폄하 하면서
그 제품 까지 정품이 아닌 물건인것 처럼 인식시키는게 문제 입니다.

그레이라는 게.. 아마 그레이마켓(Grey Market)에서 나온듯 한데..
그럼 그레이는 정품이 아니냐? 정품 맞습니다.
단지 정식 수입사를 통해서 들여온것이 아니라서
A/S에 제한이 따르게 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A/S 받을라면 산곳에서 따지던가 아님 Intel 사로 보내야 합니다. To go USA~!!)
보따리 상들이 들여오는 거니 관세 안물고 해서...
유통의 방법이 불법인것이지 제품자체가 정품이 아닌것은 아닙니다.




근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레이라고 A/S안되는거 아닙니다. 본사에 보내면 됩니다.
일반 소비자도 그레이라도 부르는 제품
R.M.A.(Return Material Authorization) 보내면 해결 되는데...
(개인적으로 2~3번만 받아봤습니다. 뭐 메일 날라오고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더군요.
CPU는 아니고 전부 HDD 문제였습니다.)
유통회사의 경우 모아서 한번에 본사에 보내면 되겠죠...
( 잘모르긴 해도 개인이 행하는 과정보다는 쉽겠죠)

유통방법이 잘못 되었다고 제품까지 이상한건 아닌데
정품을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가격적인 부분도 적고 싶은 것은 많지만...
잘모르기 때문에 이만(잘 알면 제가 보따리상 하죠 ~) ~ ^ ^

근데 CPU 고장나서 A/S 받아 보신분????
오버하다 날린거 빼구요... 뭐 이건 A/S도 안받아주니..
전 최근 10년동안 한번도 없었습니다.
뭐 제가 PC가계를 하는것도아니지만 그래도 1년에 4~5대정도는 조립해줬습니다.
메인보드와 램 또는 VGA, HDD문제로 A/S를 받은적은 있어도
CPU는 한번도 없습니다.
CPU는 PC부품중  A/S 발생률 가장 낮은 품목중 하나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 ^^
(아 ~ 왜 홍길동이 떠오르냐... 호부호형~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