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길성준의 소변방뇨사건입니다.
소변 방뇨 사실이 없다는 것과 그 허위 사실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피혜를 입었다는  길성준 주장과 소변방뇨사실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인하고 국민MC의 이미지에 타격을 준것에 대한 물질적 정신적 피혜를 주장하는 유재석~!!

뭐 어짜피 예능이기 때문에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진행 과정을 보니 나름 변호사를 찾아가고 전직 판사를 섭외하는등 구색을 맞추어 진행 하더군요...

유반장측이 변호사와의 대화에서 소변방뇨사건이 사실이더라도 방송에서 언급한것은 명예훼손에 해당되고 이기기 위해서는 길의 항변으로 인해 유반장이 피혜를 입은 점을 파고 들어야 된다는 대화 내용을 들으면서 한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The Firm입니다.
1993년 작품이니 오래 됬었네요. 이 영화 역시 로펌회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거기서  진해크먼과 톰크루즈가 합법에 대해서 말을 나누는데...

진해크먼이 말하길...
"합법은 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법을 피해가는 것이다." 라고 하죠.

법에 대해서 새롭게 다가 가게 되더군요.

법이 정한 틀안에서 사는것이 합법이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틀 위에서 사는 방법도 합법
이라는 걸 알게되었죠.

그리고 그걸 도와주는게 변호사라는것도 ~ ^^

상관없는 애기지만
생각해보면 진해크먼이 영화상에서 나름대로의 명대사 많이 했네요.
크림슨 타이드에서 
"군인은 민주주의를 누리기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것이다."

이런 말들이 계속 기억되는 이유는 멋있다기 보다는 가장 현실적인 이기 때문은 아닐지...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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