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
게임중독의 기준이 참 모호 하지만 당사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벌써 깊이 빠져서 나오기 힘든 상황입니다.

전문용어로 일명 고랩, 만랩이라고 하죠. ^^
어떻게 생각하면 즐길만큼 즐기고,
그 시점을 기준으로 게임의 엔딩을 경험한것이니 끝을 봤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또는 최고 레벨이라는 성취감과 함께 투자한 시간과 소모된 열정의 회의감으로 인해 오히려 더 빠져 나오기 쉬운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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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을 한대 더 때리고 렉 적게걸리기 위한 방법을 연구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것입니다.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할까? 램을 늘릴까? 등등...

공성전이 다가옴에 따라 심장의 울림 소리 까지 요동치면 중증입니다.

나름의 생각 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게임중독은
그 게임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처음 시작한게 화려한 그래픽 때문이라면
옵션 조절하면서 게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때 그때가 바로 게임 중독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한 목적과 중독성이 타협하는 시점이죠.


옵션을 낮춰서 그래픽을 화려함이 덜하지만 그래도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자신을 본다면 한번 쯤 중독이 아닐까 생각해보시길...


그나 저나 저사양 에서도 쌩쌩돌아가는 스타는 언제나 관둘수 있을지... ㅜㅜ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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