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무섭군요.

구글(Google)의 기념일 로고는 
인터넷 상에서 항상 화제의 대상이죠.

8월15일 광복절입니다. 

지난 7월달에 
백남준 비디오 작가의  탄생 78주년 기념으로
메인이 바뀐 기억이 있어서 
구글 메인을 봤더니... 

역시...

구글의 로고에 태극기의 태극기 홍청 태극을 조화시켜서 메인으로 만들었더군요.
구글의 총괄 웹마스터인 데니스 황의 작품이겠죠?

메인 그 어디에도
8월15일 단어는 존재하지 않고, 광복절을 직접 언급하지 않습니다.

구글의 로고와 태극기를 조금 더 조화롭게 만들었을 뿐인데...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감성 마켓팅이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주는듯합니다.

지난번 백남준 작가때는 아무변화 없었던... 국내 포털이지만...
(국내 정서상.. 탄생일 보다는 기일을 많이 챙기니..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죠)

이번은 광복절이니 무엇인가 다르겠지 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아래는 국내 포털의 광복절 기념 이미지 입니다.

뭐 이렇다 저렇다 평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런말 있죠. 억지춘양이라고... 갑자기 그말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