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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pc에 관한 글 때문인지
기존 이미지가 워낙 안좋아서 인지 모르겠으나,
브랜드pc는
A/S 마저 안좋다고 그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A/S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차가 존재 하기 마련이니
좋다 나쁘다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디까지 개인차 이니까요.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가 받은 서비스가 꽝이면 그 회사의 서비스는 꽝인 겁니다.
제가 브랜드 pc가 편의성이 좋다고 한것에 대해
한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요즘은 조금 괜찮아 졌는지 모르겠는데
1년전 DDR3 램의 호환성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일단 초기 불량이라 택배비나 기타의 비용은 안들었으나 그 시간의 소요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PC 조립후 윈도우 설치도중
블루스크린이 떠서(블루스크린이 뜰때는 램을 제일먼저 의심하고 그다음이 하드 그다음이 보드 순서입니다.) 램이 문제인지 보드가 문제인지 알수가 없어서 둘다 A/S를 보냈습니다.
둘다 정상이라는 결과 통보를 받았고
초기제품의 문제이고 혹시 모르니 교체해서 보내준다 더군요. 그래서 받아서 다시 조립하니 또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겁니다. 하드 교체하고 다시 보냈다 받았다 그렇게 2주가 넘어가고 결국 제 pc의 부품을 떼서 하나씩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다 정상입니다.
램과 메인보드 각각은 다 정상인데 두 제품이 만나니 호환성 때문에 문제가 생겼던것입니다.
결국 램(Ram)회사에 보드기종 적어주고 테스트 해보고 보내달라고 해서 해결 했던적이 있습니다.
결국 처음 물건을 받고 완성된건 1달이 지나서 였습니다. 추가의 비용은 안들었지만
한달의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런데 브랜드 pc의 경우는
자신들이 어느정도 테스트를 거쳐서 나오니 이런 호환성 문제는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A/S 정책에 대해서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생산자이니
당연히 얼마분의 재고량은 존재 할것입니다.
즉 문제가 생기면 문제부분을 빨리 찾을수 있고 교체가 손쉽게 이루어 집니다.
물론 무상기간 안이면 추가 금액은 들지않겠고 설사 일정 금액이 든다고 해도 그기간은 상당히 짧게 됩니다. 길어야 2일 정도겠죠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없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할것이고 재설치를 한다고 해도 동일 제품으로 교체가 이루어 질것이니 하드상의 백업 파일 풀기만하면 바로 설치가 될꺼구요.
조립pc의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문제의 위치 판단과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소요되는 시간 까지 모두 소비자의 몫입니다.
그러나 브랜드 pc는 전화 한통이면 끝이죠 ~ !!!
제가 브랜드 pc의 가격 분해를 하는 이유는 그들은 이러한 편성을 내세워서
너무 많은 이윤을 취할려고 하는것 같아서 비교글을 적은 글이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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