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서 텔레파시
2편이 방송되었는데...

첫회때 새로움을 맛본 탓인지
첫회만큼의 신선함은 덜했습니다.

나름 의미를 부여하자면 멤버
개개인의 추억 회상하는등 
그 어떤 특집보다 의미있는
방송이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마음따뜻해지고
훈훈한 방송 착한 방송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뜻해지려면 아예 감동의 쓰나미로 눈물을 주르륵 흘러내리도록 만들던가....
아니면 독하게 웃음을 주는 방송이던가 둘중 하나를 좋아하지
이런 가을의 감성적인 방송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
다. 너무 자극적인 것만 바라는 건가요? ^^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이번 방송이 제가 원하는대로 갈려면 한두명은 밤 12시 넘어서까지 못만나고,
독하게 새벽 3~4시 까지 간 상황에서 겨우 만났다면... 아마 어떻게 됬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이번 텔레파시편의 백미는
무엇보다 영상과 음악일 것입니다.

영상에 대해서는 이전 무한도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다싶이 DSLR의 이용한 촬영이었고,
오늘은 무한도전에 나온 음악입니다.
전체적으로 약간의 몽환적인 느낌이 강한 음악들이더군요.
작성하고 보니 10개 넘어가는 영상이라서 로딩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포스트들과 같이 끝에 가서는 삼천포로 빠진 느낌인데... 
초지일관, 일맥상통 이런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



영상이 10개가 넘어가서 로딩에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는걸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무한도전 - 텔레파시편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차우차우"입니다.
90년대 최고의 모던락이라고 칭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익히 유명하고 많이 알려진 음악입니다.

차우차우(chauchau)
차우차우의 의미가 궁금해서 찾아 봤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네요 ^^
차우차우란 말은 중국,서아프리카 등에서 쓰이는 혼성영어에서 골동품이란 뜻으로 쓰입니다.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는 지난 연인때문에 괴로워하는 내용으로 해석을 많이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른' 또는 '예전의' 그런 의미를 나타내기위해
골동품이란 단어를 사용한것으로 이야기됩니다.



델리스파이스 - 챠우챠우 (Delispice - chauchau) live
락 음악은 역시 라이브가 더 낫지 않나요? ^^





이문세 - 가을이 오면


 
 
서영은 - 가을이 오면
 
 
 
 
Rufus Wainwright - Across the Universe
 
 
 
 
Maximilian Hecker - I'll Be A Virgin. I'll Be A Mountain
 
 
 
 
MOCCA - Listen To Me
 
 
 
 
John Legend - P.D.A. (We Just Don't Care)
 
 
 
 
델리스파이스 - 항상엔진을 켜둘께 (deli spice  - I will always leave the engine on)
 
 
 
 
Keane - Somewhere Only We Know
 
 

비오는 날의 음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2010/09/06 - [Music] - 비오는날 커피 한잔과 어울리는 음악

 
포스트 쓰다 차우차우 떼창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몇개 더 올립니다.
어떤 음악이든 콘서트의 라이브 영상과 음악이 최고이지만
무대위의 가수에게 팬이 할수 최고의 선물은 바로 떼창이 아닐까 ?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콘서트의 떼창만 모아놔도 꽤 괜찮은 포스트가 될듯 합니다. ^^
 물론 더 열광적인 외국 콘서트 영상도 많지만 국내 공연을 중심으로한 영상들입니다.
 
 
델리스파이스(Delispice) - 차우차우(LIVE) - 떼창
 
 
 
 
Muse - Time Is Running Out
얼마전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음악이라서 올려봅니다. 현장감이 생생합니다. ^^
 뮤즈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의 콘서트 현장이 이와같은 상황이라서... 
그다지 새롭게 다가오지 않는 분들도 많을듯 합니다. ^^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떼창 그러면 빠질수 없는 영상이죠^^ 3분40초의 기타솔로 영상부터 보시면 될것입니다.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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