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월드컵 때문에
PC관련 포스트를
등한시 하게 되는군요. 핑계죠^^
집중도 잘 안되고
날씨도 더워지는 것이... ~ ^^
일단 일번주 수요일까지는 나태해진 블로그를
선보일듯합니다.

삼계탕이라도 하나 묵고 힘내서 ^^
다시 양질의 포스트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주말에 더워서 나갈 생각도 안하고
집에서 오래된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Flash Dance~!!!!
1983년도 영화입니다.
영화도 음악도 둘다 성공했고
제 머리속의 영화중에서는 댄스 영화의 원조가 아닐지.. ^^

 거의 20여년전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가 TV를 통해서일겁니다.
중학교때였나 그랬지 싶은데..
그때는 야한 영화라는 생각이었고..
( 처음 볼때의 인상이 강해서 그런지 플래쉬댄스 그러면
  저 물쇼~!!!!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대학때 다시 볼때는
나도 저렇게 살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이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잖습니까? 근데 이때 영화를 본것이 도서관에서 나름 영어공부겸 영화겸으로 본다고 자막없이 봤는데... 물론 못 알아먹고.. 노래와 영상만 감상했었습니다. ( 꿈을 향한 질주 이런 생각은 아주 조금이고 전반적인것이.. 몸매 좋다. 춤잘춘다  ~ ^^  )

이번 주말을 이용해서 다시 한번 봤더니...
     "대단하네...~!!"이런 생각과 동시에 "참~ 인생 고달프게 산다."
저도 나이가 든것일까요? 대부분 저와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위로를 하기는 하지만... 씁쓸합니다.
살면서 적당히 사회와 타협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모난정이 망치에 맞는다.. 등등의
말들을 듣고 떠올리면서 튀지않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다시한번 주식에 도전??? ㅎㅎㅎ



일이 힘들거나 지칠때마다 한번씩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내용은 워낙 유명해서 다 아실꺼라 생각되네요.

오프닝에 나오는 장면 입니다.
주인공이 춤추는 장면보다 이 장면이 참 인상 깊더군요.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오프닝이 참 많은걸 담고 있는듯 합니다.

오프닝 영상입니다.

 Irene CaraWhat a feeling 이 흐르면서
주인공의 등장장면이 인상적입니다.


Michael Sembello
Maniac 과 함께 어우러진
장면도 기억나네요. 

감독의 의도가 무엇인지 보다 제가 보고 힘이나는
영화라서 좋아합니다.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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