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처음 볼려고 한것이 주변의
추천도 있지만 감독 때문입니다.

쥬세페 토르나토레  유명하죠.
시네마 천국의 감독입니다.

음악 역시 유명한 Ennio Morricone 입니다.

두 이름을 보는순간 주저없이
play  버튼을 누르게 됐습니다.

1998년에 제작된 영화이지만
제가 본건 오래전이군요.
2001년일겁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한 3번은 더 본것같습니다.
한 영화를 3번이나 본게 Mtrix 이후 이게 처음인듯 합니다.
머리가 혼란스러울때보면 정말 괜찮더라구요.

  

레코딩된 자신의 연주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이 없는 음악은 음악이 아니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음악이란게 듣기 좋은 것보다는
연주할때의 주변상황 연주자의 심정등이 들어 있으니
단순히 레코드만으로는 그걸 다 표현 할수가 없겠죠...

음악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인 제가 '아~! 이런게 음악이란건가?'
흐릿하게 나마 감이 잡히더군요


 
이것 말고도 인상적인 장면은 많습니다.
선상에서 승객들과 어우러져서 연주하며 즐거워 하는 장면 등등.

이 영화를 보신 많은 분들이 피아노 대결 장면을 추천하시지만

전 폭풍이 불때
 플로워 위를 춤추듯 움직이던 장면이
최고인듯합니다.

감상해 보세요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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