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추가내용
PC구입 시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오신분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2010/09/03 - [PC 사기전에.../본체 사기전에...] - PC구입의 시기 ( 2010년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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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i7
"무엇이든지
때가 있다."
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포스트의 기본적인 내용을 작성할 당시만 해도 이렇게 필요없게 될 정보일 줄은 몰랐는데....


샌디브릿지( Sandybridge )가 발표된 마당에
Core i7의 비교 자체가 불필요한듯 하지만...
일단 작성해놓은 자료이니 포스트에 올리기는 하겠습니다. ^^

일주일 간격으로 PC 추천 목록에서 린필드(Lynnfield)가 사라질줄은.... ^^
조금있으면 ATI의 그래픽 카드 발표가 있고,...... 또 조금더 있음.. 인텔의 샌디브릿지(Sandybridge)가 나올것이고, 거기서 조금더 기다리면.. AMD의 블도저 출시가 다가오니...
언제 사는것이 좋은것인지는 저 역시 판단 내리기가 힘들군요. 
또 잡설이 길어진듯 한데... 본문 내용부터 작성하고 하단에 간략한 내용을 더 추가하겠습니다. ^^

블룸필드(Bloomfield)린필드(Lynnfield) 사이에서 고민하신는 분들은 대부분
어느정도 이상의 지식을 동반하고 계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 다른 의견없이 그냥 스펙적인 사양의 비교가 주가 될듯합니다.

이전 포스트인
 2010/08/26 - Intel Core i3, i5, i7 의 차이와 비교 (클락데일과 린필드의 차이 : 7월 18일 가격 반영 i5 760)
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이전과 같이.. 벤치 스코와 가격의 정보는...
                              CPU벤치 스코어는 http://www.cpubenchmark.net/index.php
    가격은 8월4째주 다나와(현금가능금액)에서 판매되는 물품의 인터넷 최저가
를 참고하였습니다.

               블룸필드(Bloomfield)와 린필드(Lynnfield)의 스펙 비교표 입니다.
블룸필드(Bloomfield)와 린필드(Lynnfield)의 스펙 비교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lick image~!!!>

린필드와 블룸필드의 가장 큰 차이는 소켓, 클럭이나 소모전력등 일반적인 것을 제외하고...
버스 타입(Bus Type)과 시스템버스(System bus)의 속도(Gigatransfer / Second) 차이 입니다.

QPI
버스타입(Bus Type)
DMIQPI로 나눠지는데,
DMI는 QPI의 보급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텔은 전통적으로 FSB (Front Side Bus)를 사용해왔으나 네할렘으로 넘어오면서 AMD의 하이퍼트랜스포트 (Hyper-Transport)에 견줄 수 있는 새로운 QPI (QuickPath Interconnect)를 적용하는데 이를 통해 FSB보다 높은 대역폭 확보 및 고속, 고효율 등의 장점을 갖게됩니다.

CPU가 메모리와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이전의 시스템에서는 칩셋을 거쳐서 이용했지만,
블름필드의 CPU에 메모리 통신을 담당하는 '메모리 제어장치'가  내장됐기 때문에 전송 구조가 보다
간결해 졌습니다. 전송 방식이 간결하면 병목이 발생할 소지도 줄어 그만큼 성능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DMI의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010/07/29 - [노트북 사기전에] - Core i5 430m, Core i5 450m 과 Core i5 520m 의 비교 : Arrandale CPU

듀얼채널(Dual channel)과 트리플채널(Triple Channel)
Triple channel

린필드는 듀얼메모리 채널을 지원
하고
블름필드는 트리플 채널을 지원합니다.

PC에서 램(RAM)과 CPU는 데이터를 주고 받는데...
한쪽의 속도가 일방적으로 빠르게 되면 병목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도로에서 8차선에서 4차선으로 줄어들경우 병목현상이 생는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병목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병렬로 채널을 추가하는것이 듀얼 채널 메모리입니다. 트리플 채널은 채널을 하나더 달아서 그 폭을 더 넓힌 것입니다.

린필드의 경우 램을 구성하면 2기가는 1GB X 1GB , 4기가는 2GB X 2GB 로 구성하게 되지만,
블룸필드는 3기가는 1GB X 1GB X 1GB , 6기가는 2GB X 2GB X 2GB 로 구성하게 됩니다. ~
간단히 말해서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거죠 ^^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블름필드와 린필드의 소켓은 다릅니다. 그리고 블룸필드용 메인보드중 쓸만한 제품은 30만원 가까이
하기 때문에... 린필드에서 블룸필로의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CPU의 변경이 아닌 메인보드까지 변경해야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램의 변경 또한 따라올수 있다는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포스트 상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그래프 입니다.
블룸필드(Bloomfield)와 린필드(Lynnfield)의 스펙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lick image~!!!>


그래프에서 성능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제품 Core i5 750 또는 Core i7 940의 경우는 단종으로 인해서
희소성으로 가격이 상승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 상단에서 언급했었던 샌디브릿지(SandyBridge)에 대해서 조금더 언급하자면...
샌드 브릿지(SandBridge)

내년(2011년) 상반기 (1/4분기)
출시될 Intel Core i5 2400 같은 경우
지금의 Core i5 750 / 760 에 해당 되는 등급입니다. 
그런데 그 성능은 Core i7 880(Score 6567) 을 능가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급하신 분을 제외하고는
PC구입에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즉 조금 더 기다리면 20~30만원으로
지금의 70만원대 성능의 CPU를 구입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http://www.anandtech.com/show/3871/the-sandy-bridge-preview-three-wins-in-a-row/3
                 (이자료 역시 빠른시일안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텔의 로드맵 (Intel Roadmap)
인텔의 로드맵 (Intel Roadmap)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lick image~!!!>





Posted by R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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